+_+;;당황스러워라,

저는 평소 저녁밥을 사먹지 않고 집에서 먹습니다.

8교시 종이 치자마자 우리반에서 제일빨리 나옵니다.

그리고 뒷문으로 나와서친구 자전거를 타고 15분가량을 밟았습니다

집에 도착하자마자 저희집개 루비 쓰다듬어 주다가 손씼고 밥을 먹고 친구 자전거 타가 나오는 중이었습니다. 저희 동네 한복방 앞에 3~4살짜리 아이가 과자를 먹고있길래 그냥 이유없이 빤히 쳐다보았습니다. 그러자 3~4살짜리 아이가 저를 보더니만 오른손 가운데 손가락을 쳐드는 것입니다. 헉 +_+;;얼마나 당황스럽던지

피에쑤:그리고 어떤날은 자전거를 세우고 횡단보도에서 파란불 기다리는데 어떤 초등학생 아이가 저의 옆에오더니만 "따라올테면 따라와봐"이러는 것입니다.

얼마나 당황스럽던지 +_+;;

[神색황魔]

하하하하...그 꼬마 왜그랬을까요?ㅋㅋㅋ

[장군]

정말 큰일입니다....
몇년전 동네 꼬마가 지나가다 저와 눈이 마주치자 저를 보고 가운데 손가락을 쳐들며 fuck you 라고 말까지 하더군요 ㅡ_ㅡ
조용히 붙잡아 인상을 한번 쓴후 \" 한번만 더 해봐라 이놈. 확 주둥**
찢어버릴테니. 한번 더 해봐\"
제 분위기가 얼마나 살벌했던지 눈만 깔고 있더군요
요새는 (?) 자신없습니다 쯧쯧 어찌 이리 삭막해지는지 참........

[ごご바리]

우...우리 아들도 저렇게 될까봐 걱정입니다!
패서 키워야 되나?

[神색황魔]

헉..요즘 애들은 무서워 쫌만 패도..경찰서 간다고..-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