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너무 많이 먹어서(=_+)체한 가영.
학교가서도 얼굴색이 시체마냥 푸르딩딩~
결국 집에 오자마자 컴터앞에 앉아 민간요법을 찾아당겼습니다.
부시럭부시럭~
체했을 때 손가락을 따는데, 간혹 손톱 밑에 하시는 분들이 있다고 하더군요.
그런데 거기에 바늘침(?)을 놓으면 손톱뿌리에 무리가 가 손톱의 성장이 더뎌질
뿐만 아니라 혈도(우오오…)가 없어 체했을때랑은 상관이 없다구 하더군요.
그저 손톱딸땐, 심하게 안 했을 때는 첫째와 가운데, 새끼손가락을 바늘뒤로
꼭꼭 눌러주고, 엄지와 검지 사이의 움푹 패인 부분을 꾹꾹 눌러주라더군요.
그래서요?
몇 번 바늘로 꾹꾹 누르다, 조금 지겨워져서 몇분에 한번씩 이로 꼭꼭
깨물어 주고 있습니다(=_=)
그리고… 테이핑 요법이라던가?
윗배에 가느다란 테이프를 세로로 세 줄 붙이고, 가로로 다섯 줄 붙이면
체했을 때 효과가 탁월하다더군요.
그래서요?
우우, 붙이고 있습니다=_=
음…그리고도 발을 따듯하게 해야 하고, 적당히 따듯한 물을 한 컵 마신 후
위장을 주물러(-_-)주라더군요.
아, 그런가… 하면서 양말 두겹 겹쳐 신고…
물 꿀떡꿀떡 마신 후 배를 주물주물…
"우오오 (똥뱃)살때문에 위장이 안잡혀!ㅠ_ㅠ!!"
…쿨럭.
체한분들에게 도움이 되셨으면…(퍼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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