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때부터 코골이가 심하고 나아가서는 수면무호흡증까지 발생될 지경에 이르러
5월 2일 인천에서 강남 역삼동까지 지하철타고 용하다는 병원에서 검사받은바...
코를 양쪽으로 나누는 일종의 칸막이뼈가 왼쪽으로 휘어져 왼콧구멍으로는 숨을 거의 쉬지 못하고 있다는 청천벼락 같은 결과가 나왔습니다.
지금까지 한쪽으로만 숨을 쉬고 살았다니... 의사선생님말로는 자라면서 조금씩 휘어졌을거라 하던군요...
수술비는 약 40만원 정도... 문제는 한달간 매일 치료를 해야 한다고 하는데 거리가 만만찮아 회사와 가까운 곳에서 수술을 받아야 짤리지 않겠죠?^^(서울 시청부근)
저를 암살하실려고 하시는 분이 계시면 간단합니다. 제 오른쪽 콧구멍만 새끼손가락으로 막으면 전 죽습니다. 히히히히
물론 입으로 숨을 안쉰다는 전제하에서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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