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질!!(글 내용이 조금 과격합니다. 양해를)그리고 약간의

성질돋구냐 엉? 멱살 한번 잡혀 보고 싶어?

비디오집 알바라고 무시하나..

아직 두시밖에 안됐는데 성질긁는 것들이 왜이렇게 많냐..

첫번째놈

저쪽 비디오집은 더 싸다고? 연체료 왜 받냐고?

맞을라고.

그럼 그 비디오집 가! 거기서도 늦으면 왜 연체료 받냐고 지껄여 보시지

아침부터 짜증나게 만들고 있어.

이 작은 동네에 비디오집만 10개가 있는것도 짜증나는데 장난치냐?

그 집이 싸다고 그 집으로 다 몰릴것 같냐? 엉?

성질 돋우지 말고 그냥 조용히 비디오나 빌려가라

두번째놈

나 분명 반납했다고? 제발좀 닭을 쳐줘.

난 절대 연체 안한다고? 시끄러워 맨날 2~3일씩 연체하는 구만 뭘

연체료 500원 있다고 하면 눈부터 부라리는 자식이 뭘 잘났다고.

알바권한으로 500원 정도는 깍아준다. 눈부라리지 마.

그냥 확! 안구 공기세척 해줄까부다

세번째년

뭐 무식하다고?

그래 무식하다. 하루에 아무리 장사 안돼도 20명은 왔다 갔다한다.

회원수만 2500명이 넘는데 그걸 다 외우리?

그렇게 잘났으면 니가 다 외우지? 응 외워봐 젠장

네번째놈

못믿냐고? 그래 못믿는다

핸드폰 번호 확인차 한번 전화거는게 그렇게 승질낼 일이냐?

하도 핸드폰을 자주 바꾸고 또 자주 착신금지해서 확인한다

니들이 잘 반납하고 연체 안하면 내가 왜 확인을 하냐?

휴우~

한번 떠들었더니 속이 조금 후련하군

괜히 지껄여서 죄송~

ps이건 선의의 권고로서... 술마셨으면 좀 깨서 오십쇼들. 천원짜리 하나 빌리면서 이만원내면 나보고 만원 먹으라는 소리요?

내가 조금 썩었으면 그돈 다 먹었어

ps2그리고 애들 혼자 보낼때 돈좀 잘좀 보내쇼. 애들이 돈 탁 내고 그냥가면 불러다가 금전교육 시키기 귀찮으니까.

ps3 그냥 확 챙겨벌라.

ps4 고무림분들 이제 이 알바 이야기도 슬슬 지겨워 질텐데.. 비디오 알바하면서 생기는 일이 어째 저런 일들만 생기는지

[동방호]

으으... 좀 찔리는군요 -_-;

[미르엘]

채화님이 비디오방 알바를 하셨군요....
저는 비디오를 잘 안보는지라.......ㅡㅡ;
고생 많으시겠습니다.......
특별 보너스 수당을 요구하시는게 어떨지......

[기묘한패턴]

채화님 홧팅.!
화끈하시며 멋지구리하시군요...

닭을 쳐줘에서.....감동 받앗슴돠..
(첨엔 못알아 들었음...ㅡ_ㅡ;;)

[등로]

그마음, 백분이해합니다
모두, 갈아버리고 싶죠....

[푸른이삭2]

서점을 하고 있는데 가끔 정말 엎어버리고 싶은 손님들이 있지요.
잘 남으면 경비빼고 10% 남을까 말까 하는데 서울에서는 20% 할인해준다면서 왜 안빼주냐고.... 그러면 서울가서 사시라고 말해주고 싶은걸 참을 때가 한두번이 아니지요. 책 파는게 출판사에서 책 공짜로 주는줄 아는가 봅니다.
전에도 책값은 빼는게 아니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지만 서점하면서 그런 생각들이 더 굳어지네요. 도매관계로 빼는거 제외하고는 소매로 사는건 알아서 빼주지 않는한 제 값 다주고 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