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 작가님이 출파사의 사정에 의해 연중이 될지도 모른다는 말씀이 있은 후
(모 출판사 : 한 작품의 50%정도만 연재를 인정하겠다.)
독자들의 댓글 : ① 출판사 밥맛이다. 니들거 절대 안빌리고 안사본다.
② 출판사들의 사정을 이해한다. 대신 한달에 한번은 나와야겠지..
③ 쓰다가 연중하려면 아예 쓰질말던지...
④ 계속 건필하세요. ^^
⑤ 과연 얼마만큼의 판매신장에 도움이 될까? 피식...
연중을 절대 반대하면서 불매운동까지 펼치시는 독자님의 마음은
: ① 정말로 그 작품을 사랑해서 매일내지 이삼일간 안보면 죽을것 같아서..
② 난 돈이 없어 빌려보거나 사서 보질 못해.. 연재분만 볼꺼야..
③ 그냥 출판사의 태도가 싫어.. 우릴 뭘로보고.. 지 맘대로 연중시키는 거야..
위 세가지중 하나라고 보는데요..(뭐, 다른 생각도 있겠지만)
저는 자기가 좋아하는 걸 얻고 하고싶으면 자신의 '대가(일종의 희생)'라는게 필요하다고 봅니다. '기다림'도 거기에 해당되는게 아닐까요?
시간이 없다. 돈이 없다. 글의 흐름이 깨어진다. 전 내용이 생각안난다...
연재중단은 독자들에게 여러가지 이유로 불편불만을 만들수 밖에 없습니다.
출판사의 장사속이다 하셔도 틀린 말은 아닐겁니다.
그러나 언제 다음권이 나오지 하면서 기다리는것도 꽤 신나는 일임을 느껴보시는 것도 괜찮을것 같은데요..
감히 제 생각이지만 연중반대의 대다수님들은 아직 학생이신분이 많은것 같은데..(순전히 제 생각입니다.) 기성세대(?)의 흰소리라 생각하시고 들어주십시오. 세상은 꼭 자기가 원하는 대로만 흘러가지 않습니다. 저라고 연중이 마음에 들겠습니까?
출판사의 결정도 "그것이 알고싶다."에 나오는 사회문제들처럼 불합리하고 반사회적인 형태가 아님을 곧 아실 수 있을 겁니다. 우리는 소위 "자본주위" 속에서 살고 있으니깐요. 아! "민주주의"사회이기도 합니다. 자신들의 의견을 이렇게 내 보일수 있으니......
말이 안될것 같지만 제가 생각하는 바로는 넓은 의미에서 연중을 "극장 예고편" 이라 봅니다.
제 생각에 동의를 못하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그게 당연한것 아니겠습니까?^^
각자 다른 가치관과 생각을 가지고 있으니깐요..
에....그냥 주절주절 적어봤습니다.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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