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사람의 마음에 어떤 감정이 생기면..
그 여운이랄까, 후유증이랄까.. 아주 상당하군요.
어제 '반딧불의 묘'라는 애니메이션을 보았는데요..
주인공인 오누이가 잊혀지질 않네요.
특히나 어린 꼬마 여자인.. 이름이 아쯔코였던가?...
못먹어 영양실조로 고생하다가 마지막으로 오빠에게
'오빠. 안녕.'
이라는 인사를 하고 천국으로 간 사실이 너무 마음이 아프군요.
에효..
가슴속을 울리는 여운을 담담하게 즐길 수 있는 여유가 있었으면 싶습니다만..
날씨 좋습니다.
즐거운 하루 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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