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진 다음날, 이현우.
여자랑 술 Battle을 벌여서... 졌습니다..!!!
ㅠ_ㅠ 그것때문에 '마시기 전엔 주당.. 마시면 샌님' 이라는 소리까지 들었습니다.
하지만, 저도 마실만큼 마십니다.. -_- 그 사람이 센 거였어요.
문득 이현우의 노래를 듣다가 감상이 떠올라 글을 적습니다..ㅠ_ㅠ
음; 태그엔 서툴러서 음악이 잘 나오려나 모르겠네요.
어젯밤은 또 300만 이벤트때문에 꼴딱 새우고.. ㅠ_ㅠ
휴우; 느긋하게 음악을 감상하시길...
(지금쯤 전주가 나가고 있겠죠? 예히예헤에~ 싸추바리락뚱~ 하면서..)
술 마신 다음날
- 녹슨 -
그대 오늘 하루는 어땠나요?
아무렇지도 않았나요?
혹시 후회하고 있진 않나요?
다른 만남을 준비하나요?
폭음이란 아무나 할 수 있는게 아닌가봐요.
그대 없는 오늘 숙취가 견딜 수 없이 길어요...
나 취했었나요? (오우오어~)
그것만이라도 내게 말해줘요. (오우어~)
술 섞었었나요? (오오오오.)
나는 아무것도 먹을 수 없어요.
어제 아침엔 이렇지 않았어요.
아무렇지도 않았어요.
오늘 아침에 눈을 떠보니
모든것이 달라져 있어요.
내 지갑을 뒤질 때에는
한 장정도는 남겼어야죠.
그대 먹은 안주 값 땜에
나 집에 갈 수 없어요~
나 취했었나요? (오우어어~)
그것만이라도 내게 말해줘요. (오우어~)
돈 뺏어 갔나요? (오오오~)
나는 대체 어디에 있나요오.
나 취했었나요~
그것만이라도 내게 말해줘요오.
나 버려뒀나요~
어제밤에 감기 들었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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