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은 영혼의 속박
기둥에 묶인 줄을 목에 맨 채 줄의 길이를 넘는 먼 곳으로 가고자 몸부림치는 강아지를 본적이 있다.
그 강아지가 줄의 길이 안에서 활동할 때는 결코 느낄 수 없었던 제약이 있었고 막상 밖으로 뛰어나가고자 할 때는 어김없이 그 강아지를 붙들어 좌절시켰다.
사람에게 마움은 그 강아지를 묶고 있는 줄과도 같다.
『특히 그리스도인에게 미움은 영혼을 옭아맨 줄과 같아서 은혜의 세계로 달음질하려 할 때마다 그를 낚아채 온전해지려는 그의 시도를 좌절시킨다.』
죄와 벗하여 살 때는 미움이 자신의 영혼을 속박하는 사슬임을 느끼지 못하지만 일단 그 죄의 지배로부터 벗어나고자 하는 마음을 품게 되면 즉각적으로 미움의 감정이 그의 영혼을 억압하는 것이다.
『결국 용서하라는 하나님의 명령은 용서받을 사람을 위한 것이 아니라 우리 자신을 위한 것이다. 용서할 사 없는 사람이라 할지라도 나 같은 죄를을 용서한신 하나님의 사랑을 생각하며 용서하자』
- 덧글 -
-제가 저번에 올린글은 無댓글이더군요...으흑.....슬펐습니다.. 글두 이글을 읽고 무언가 깨달음을 얻으시길- '팬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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