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바


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작성자
Lv.1 Reonel
작성
03.03.13 22:03
조회
420

[n]은.. 'no 공적질'의 줄임말로..

공적질이 아니라는 마크임돠..

--------------------------------

오늘.. 학원가다가.. 깡패를 실제로 봤습니다.

터벅 터벅 걸어가는중..

'아아.. 책은 언제오나... '

오른쪽으로 커브를 도는 오넬..

"야 따라와."

조용한 목소리로 나에게 말을 거는 두명의 깡패..

나는 나에게 말을 거는 줄 몰랐다..

일단 길이 같았기에.. 그냥 갔다..

깡패들은 내 앞에서 오른쪽으로 갔고..

나는 직진해서 갔다..

걸어가는데..

"야! 따라오라니까!"

"안돼요.. 지각했어요.."

솔직히 쫄았었다.. 누가 안 쫄았겠는가..

"잠깐이면 되.."

"안돼요.."

"너 돈 있냐?"

나에게 다가오며 위압감을 주는 깡패1..

다행인것은..

큰길이었다는 것이고..

불행인것은.. 나의 경공 실력은 제로라는 것이었다..

"아뇨.. 학원가는 길이라서 안 들고 다녀요..."

아아.. 운 좋은 오넬..

"그냥 가라.."

나는 순간적으로 인사를 하고..

튀어버렸다...

아아.. 무서벘다.. 술퍼님이 이벤에 당첨시켜준다면.. 회복이 될텐데.. 아아..

술퍼님.. 조양님.. 축하드립니다.. 결혼 하시고.. 축의금 많이 받으세요..

-오넬의 일기..끝..-


Comment ' 10

  • 작성자
    東方龍
    작성일
    03.03.13 22:08
    No. 1

    에구... 저런...
    많이 무서우셨겠네요...^^
    어서 빨리 늠름한 근육의 힘과 눈빛만으로도 상대를 쫄게 만드는 매서운 정신의 힘을 기르시길...^.^;

    쩝... 하기사 나중에 좀 더 나이를 드시면, 허술한 양아치 녀석들이 괜히 시비걸 일 따위는 거의 없을 겁니다.^^
    그저 세월이 약이라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Reonel
    작성일
    03.03.13 22:12
    No. 2

    저 외에도.. 몇명 뜯길뻔 했다더군요.. -_-a.. 지금생각하면.. 으으으..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최윤호
    작성일
    03.03.13 22:14
    No. 3

    나는 돈 있어드 없다그 하는디..ㅡㅡ;;
    아니.. 내얼굴보면 무서버서 그냥 가든디..ㅡㅡ;;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단애(斷哀)
    작성일
    03.03.13 22:20
    No. 4

    최윤호님 혹시 이혁재 스타일???
    음... 궁금하당...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Reonel
    작성일
    03.03.13 22:28
    No. 5

    참고로. 저도 있으면서 없다그랬음..ㅋ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3 여우
    작성일
    03.03.13 22:31
    No. 6

    오넬님 무서웠겠군요.
    저희 아들도 나쁜 아이들한테 가방을 빼앗겼던 적이 있었습니다.
    애가 많이 놀랐더군요.

    너무너무 무서운 세상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최윤호
    작성일
    03.03.13 22:44
    No. 7

    이혁재라뇨..
    단지 눈내리까고 무표정하게 걸을뿐인데..
    흑흑.. 나는 보이는것과는달리 착한아이인데..흑흑..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해혈심도
    작성일
    03.03.13 22:54
    No. 8

    흠...요즘에동..깡패이구나...
    우리고등학교많해동...
    깡패...강패..글자동없언느대..
    우리학교가..문재아집단이여지만..ㅡㅡ;;
    해해해)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가영(可詠)
    작성일
    03.03.13 23:52
    No. 9

    전 얼굴이 무기에요^0^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23 바둑
    작성일
    03.03.14 18:18
    No. 10

    그냥... 튀지-_-a

    찬성: 0 | 반대: 0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강호정담 게시판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6348 [色皇]드뎌!!~~!! 구했습니다.. ㄴ(ㅠ.ㅠ)/ 만쉐이 +1 Lv.1 神색황魔 03.03.14 777
6347 고무림 여성동도들에게 바칩니다. +3 Lv.1 푸른이삭2 03.03.14 408
6346 푸른이삭님이 퍼온 물대포를 보니.. +1 Lv.30 남채화 03.03.14 375
6345 [만화] 화이트 데이 모음 Lv.1 푸른이삭2 03.03.14 307
6344 [만화] 일쌍다반사 / 좀비콤비 / 아색기가 / 물대포 Lv.1 푸른이삭2 03.03.14 547
6343 컴고수께 질문!...(==;) +5 Lv.86 백우 03.03.14 509
6342 두~~~~둥!!!이벤발표입니다.. +6 Lv.1 술퍼교교주 03.03.14 264
6341 아아...통재라..통재라.. +2 Lv.37 주신검성 03.03.14 262
6340 아씨...이틀만에 들오는 고무림.... +6 Lv.1 너굴 03.03.13 487
6339 ☆금강님의 케릭커쳐 긴급입수!!!★ +9 Personacon 검우(劒友) 03.03.13 521
6338 이 세상에 많고 많은 비급이 있다지만.... +9 ▦둔저 03.03.13 465
» 오넬의 일기.. 3월 13일 -제목 : 오늘.. 깡패만났습니다.... +10 Lv.1 Reonel 03.03.13 421
6336 오호! 육지금마! +6 Lv.1 윤웅 03.03.13 354
6335 익스트림 오피에스 아직 안보신 분이나 지금 보시고 계신분 +4 Lv.30 남채화 03.03.13 352
6334 릴레이 2부 바통을 잡았는데요... +1 ♡.을 전하는 전서구. 03.03.13 282
6333 강풀님의 만화 두편 (일쌍다반사 4화 / 그림이야기) +2 Lv.1 푸른이삭2 03.03.13 557
6332 저랑 사귀실 미소저 분... +3 ♡.을 전하는 전서구. 03.03.13 327
6331 두뇌게임-31개의 글자를 조합해 문장을 만들어라. +2 철두거한 03.03.13 409
6330 몸이 아프네요.... +1 Lv.23 어린쥐 03.03.13 527
6329 릴레이 무협 2부 올렸습니다. +4 Lv.23 바둑 03.03.13 394
6328 \'겨자씨\' 파아....오늘도 대청소를 했더랬음다...힘들... +3 Lv.1 미르엘 03.03.13 253
6327 [色皇]책을 구할려하는데 아시는 분들 계시면 『리플』 ... +3 Lv.1 神색황魔 03.03.13 311
6326 [펌] 불쌍한 컬러링 +9 Lv.1 푸른이삭2 03.03.13 599
6325 아... 아톰 +2 孤夜行 03.03.13 381
6324 군림천하 정보 +7 Lv.14 연소 03.03.13 742
6323 술퍼조양100일 기념이벤뚜!!!!!! +61 Lv.1 술퍼교교주 03.03.13 668
6322 [色皇신간보]*강추*소설 류진님의 『무림정벌기(1,2권)』... Lv.1 神색황魔 03.03.13 609
6321 [펌] 죽도록 사랑하는 법 +2 Lv.1 푸른이삭2 03.03.13 354
6320 [푸념] 아아... 무언가 부술 물건이 필요합니다. +10 녹슨 03.03.13 708
6319 초기 서효원님과 공저하셨던 거연님의 소식은? +2 Lv.1 후니! 03.03.13 436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genre @title
> @subject @ti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