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들어보셨던 말일껍니다
하지만 과연 저 말을 가슴으로 느끼신분 계신가요?
전 오늘 느꼈습니다...
어제 학교에서 낙옆과 솔잎을 치우라는 오더를 받고
리어커로 나르다가 지쳐셔... 조금씩 모아서 태우기로 했습니다
아주 쉽고 좋더군요
이제 남은 문제는 타고남은 재였습니다
퇴근시간도 다가오고해서 리어커에 담아논뒤에 내일 처리하기로 했죠~
오늘아침...
리어커를 쓸일이 있어서 재를 버리려고 산으로 향했습니다(저희학교 뒷산이죠)
물을 뿌릴까 했지만 어제 타고 남은 재니까 설마.. 하는 심정으로 그냥 버렸죠..
얼마후...
산에서 연기가 나기 시작했습니다
혹시.. 하는 마음에 뛰어가보니 산에 불이 났더군요...
다행이 수도가 근처에 있어서 바로 껐지만... 아찔한 순간이였습니다
우리 고무림 가족분들은 항상 기억해야 합니다!!!
꺼진불도 다시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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