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시에 신천역에서 만났습니다.
이야... 정말 생각해오던 모습과는 다르시더군요^^:
제가 원래 생각한 소백선배님의 모습은 좀 마른편,
키는 좀 크신 분인줄 알았습니다....만.
그렇지 않더군요^^; 정말 상상 밖이었습니다.
키가 큰 건 맞습니다. 190정도? 근데 거기다가
큰 덩치를 가지고 계셔서 마르다는 생각은 전혀
안들더군요. 의외였습니다;
그리고 쪼~끔 중후한 인상이신 줄 알았는데,
쌩쌩한(?) 모습이시더군요^^ ㅎㅎㅎ
아.. 마지막으로, 골초시더군요^^:; 얘기하시는 내내
담배를 놓지 않으시는게.. 터프하셨습니다 선배님-_-!
(처음 뵙고 꽁초를 튕기실때... 반해버렸습니다♡)
대신 건강도 생각하세요 ㅎㅎ;
만나뵙고 1시간 여 동안 여러 얘기를 나누었습니다.
'풍파무한' 1,2권도 받고요(선배님 감사! ^^).
작가분들에 대한 많은 얘기, 무협나라 돌아가는
실정, 학교 등등... 여러 잡담 나누었습니다 ㅋㄷ
짧은 만남이었지만 저 개인적으론 참 인상깊은 시간
이었습니다. 소백 선배님께 다시 한번 감사드리고요,
나중에 또 뵈었으면 좋겠네요~ ㅋㄷㅋㄷ
그럼 줄입니다! 선배님 건필하세요~ 잠신고 만세!!(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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