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 대통령 선거 당시 1차 대전으로 인해 제가 1주일정도 출가를 했습죠...
그런데 어제는 어머님께서 제가 개인적으로 모아온 서적(물론 무협지 주류...)
들을 모조리 분서를 하셨습니다......몰론 갱유도 있습죠...
(무협을 공부하는 선비 너구리 갱유당하다...)
1시간 정도 싸웠죠...
제가 묵묵히 듣다가 이런식으로 나오면 대학이고 모고 다 때려친다니까...
어머니도 할말을 잃으셨는지...걍 나가시더군요...
쩌업...갈수록 기분이 더럽습니다....
갑자기 이렇게 살아가는 제 모습이 짜증난다고나 할까요...
에거에거...
(물론 분서당했던 제 애장품에는 고무림에서 받았던 6권 역시 포함 ㅠㅠ)
Comment '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