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크래프트 유머-"히드라 자기 소개서"
"히드라 자기소개서"
##성장과정##
아이스 헌터 11:00 방향에서 56번째로 태어났습니다. 히드라리스크덴을 모태로 태어
났습니다. 미네랄 75와 가스25로 태어났으며, 동생 저글링과 매우 친하게 지내며 형
오버로드가 자상하면서도 너그럽게 보살펴 주어서 애벌레 시절에는 온순하였으며 장
차 커서 러커가 될수 있는 꿈을 가지고 열심히 침을뱉는 평범한 히드라였습니다.
##성격소개##
저도 처음에는 오버로드의 가르침으로 온순하였으나, 저글링과 친해지면서 저글링이초
반러쉬를 성공하는 것을 보며,
'아 저 작은 저글링도 하는데 나도 할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었으며, 그때부터 map을
돌아다니며 맞장을 떴으며 그 무섭다는 시즈
탱크 앞에서도 굴하지 않고 당당하게 맞장을 떴습니다. 이렇듯 저의 장점은 누구 앞
에서도 자신있게 침을 뱉을 수 있다는 깡과 무대뽀 정신의 소유자 입니다.
##지원동기##
저도 러커가 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였으나 저를 좌절시키는 한마디가 있었습니
다."not enough mineral"
이처럼 쓰디쓴 좌절감을 맛본 저는 러커가 되지 못한다면 '업그레이드 된 히드라가
되자'라고 맘을 먹었습니다. 귀사의 업그레이드 실력이 초보들의 선망의 대상이 된
다하여 귀사를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러커가 되지못한 히드라의 비운을 곱씹으며 더
더러운 침을 뱉기위해 노력하는 히드라로 귀사를 고수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희망업무 및 포부##
만일 귀사에서 3단계 까지 업그레이드를 시켜주신다면 저의 무대뽀 정신으로 설령
배틀쿠르져를 만다다 하더라도 한발 물러섬이 었이 침을 뱉겠습니다. 제가 드롭부에
서 일하게 된다면 오버로드 형님의 도움으로 드롭을 하여 적의 미네랄을 캐는 것들(
SCV, 프로브...)을 아작을 내어 업그레이드 되지못한 드라군, 인터셉터를 뽑지못한
몸통뿐인 캐리어 들이 제 침을 맞고 무참히 죽어가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습니다.그
러면 적들은 비굴하게 귀사앞에 무릎을 꿇고 한마디 외칠것입니다.
" ally, ally plz..."
##특기사항##
일반 히드라는 그냥 침을 뱉지만 저는 농축된 가래를 뱉을 수가 있습니다. 이 더럽
기 짝이없는 가래를 맞은 마린은 메딕도 더러워서 치료를 안해준다고 합니다. 또한
개떼처럼 몰려오는 저글링 35마리도 케찹을 만든적이 있으며, 메딕과 마린이 때거지
로 몰려왔을때 마린을 먼저 죽여서 당황하는 메딕이 갑옷을 벗으며 유혹할 때도, 이
에 굴하지 않고 여유롭게 침을 뱉었습니다.
이렇듯 귀사를 배틀넷 고수로 만들기 위해 오늘도 가래를 농축시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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