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연 화군악이는?

제가 1주일동안 고무림을 떠난다니까 여기저기서 좋아하시는 분들의 환호가 들립니다....ㅡㅡ;

훗......1주일 후에 보자고요~~

아무튼, 아직은 시간이 좀 남은 관계로....자러가기전에 글 하나 올립니다.

태극문에서 보면...

모용수가 꼼수를 써서 화군악을 산공독에 중독시키려고 합니다. 하지만, 그것은 실패하죠.

그런데 말입니다.

화군악은 그야말로 전무후무한 엄청난 경지에 이르렀습니다. 물론, 조자건에게 깨진걸 보면 태극천자 위지독고에게도 깨지겠지만.

과연, 모용수의 계획이 성공해서...

그가 산공독에 중독이 되엇다면?

그는 그 죽음의 절진을 통과할 수가 있었을까요?

그리고 나서 모용수를 눈빛으로 박살낼 수가 있었을까요?

으으으......궁금합니다.

[阿修羅]

훌훌...그런 결과론 적인 이야기를 왜 하시는지 모르겠네요.
물론 화군악이 산공독에 중독이 되었다면 그 결과는 뻔 합니다.
태극문 이야기는 그 걸로 끝 나겠지요.

...했다면.. , ...만약 그랬다면....!

이런 결과론적인 이야기는 내공소모만 됩니다.
그런 결과를 다 따진다면 무협소설의 존재 이유가 없겠지요.
아니 모든 문학의 존재 이유 역시...모든 현상...대구 참사 역시..!


- 대마교 후예 아수라 -

[터프]

ㄱ나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