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무림에 와서..
재미난 사람들을 많이 보았었지요..
요즘 군림동네 님이 안보이셔서 무척이나 아쉽습니다..
정담방의 황제 군림님께서 안 계신 이후로..활기가 많이 떨어진듯..
그리고 다른우주, 정훨 님...
어디계신지요..지난번에도 방을 써붙였지만.. 아무도 대답이 없더군요..
보고싶습니다...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고무림에 와서..
재미난 사람들을 많이 보았었지요..
요즘 군림동네 님이 안보이셔서 무척이나 아쉽습니다..
정담방의 황제 군림님께서 안 계신 이후로..활기가 많이 떨어진듯..
그리고 다른우주, 정훨 님...
어디계신지요..지난번에도 방을 써붙였지만.. 아무도 대답이 없더군요..
보고싶습니다...
대학시절 저를 졸졸 쫓아다니면서 \'선배님, 미팅시켜 줄테니까 미팅 좀 하세요\' 하던 여자 후배가 하나 있었답니다.
뭐, 미팅이야 언제라도 기꺼이! 던 저로서는 고맙기 그지없었지만(저는 서른 이전까지 저보다 미팅 많이 한 사람 본 적이 없었습니다), 매번 데리고 나오는 상대가 으음..고민스럽더군요.
그리고 꽤나 시간이 지나서 빙빙 돌아온 어떤 이야기를 듣게 되었습니다.
그 녀석, 아직까지는 대머리답지 않았던 저를 어떻게 좀 해보려는 흑심을 품고 미팅을 핑게삼아 제 주변을 어슬렁거렸던 거라더군요.
아..누구에게나 화려한 옛날은 있게 마련이니까, 굳이 이걸 자랑이랍시고 내미는 게 아니고요..
신독님이 요즘 버들님에게 \'가인이 어쩌고..\' 하시는 거..그거..혹시 그 여자 후배와 같은 그거..아닌가요? (키득키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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