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집에 아무도 없으니...ㅎㅎ...놀러 와(징소변버전)

"지금 집에 아무도 없으니 놀러와..."

징소변의 전화를 받은 둔저말리온, 이빵버목이 놀러갔다.

딩동~

벨을 울리자 징소변이 소변미끄럼타기 신법으로 총알처럼 튀어 나왔다.

거실에 둘러앉은

징소변과

둔저말리온과

이빵버목은

"광기"를 보기 시작했다.

곧 광기에 젖어 집탐글을 작성하기 시작했다.

징소변의 흐르는 소변과...

둔저말리온의 파괴된 괄약근과...

이빵버목의 코끼리똥향수가 빚어져....

실내엔 끈끈한 집탐의 향기가 퍼지기 시작했다....

신독의 검은 채찍이 허공을 갈랐다.

"하루 세 편!!"

세명의 손이 빨라져 갔다.....

(빨리 오시오....ㅎㅎ)

[▦둔저]

.......ㅡㅡ;

염라대왕을 만날지언정 신독과 만나지는 말라,
그와 만나면 하루에 세편의 집탐글을 써야하니......

[진소백▦]

헉...
아... 악마의 마공...

집탐섭혼대법이라니...

크아아아아아...

[등로]

-_-;그,그아아아아악..

[소예]

강적이십니다...

[담천우]

절대로 만나지 말아야할 사람....
한때 신독님을 사부라 불렀던 적이 왜 감자기 후회가.....
텨텨텨.....((((((( \'\')

[신독]

담천우님~~~!
이미 늦어쓰으....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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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손을 피해 도망간 자는 작가분들 뿐이 없었다는 사실....ㅎㅎ)

[주신검성]

ㅡ.ㅡ
ㅡ.ㅡ
큰일이군...
투다다다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