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는 여러가지 고문법이 있습니다.
생존에 여유가 생기고 문화가 발달할수록 고문의 갈래도 나뉘고, 현란해지는 것이 사실입니다.
저는 지금 그 고문 중의 하나를 당하고 있습니다.
신박님의 '협객공수래'를 읽고 있는 중입니다.
22일에 지우신다고 합니다.
그 전에 읽어야 할텐데... 이제 누워서 쉬고 싶은데... 눈도 침침해오는데...
이 글이 도무지 절 놓아주질 않는군요.
그냥 포기하고 책으로 구해서 보는게 낫겠다고 생각하면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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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우리 같이 괴로워보는게 어떨까요?
기쁨은 나누면 배가 되고 고통은 나누면 반이 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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