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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이상한 강아지 심리..

작성자
Lv.8 이정수A
작성
03.02.21 03:16
조회
391

우리 강아지 이상합니다.

분명 밥그릇에 수없이 많은 개밥 알갱이(각종 영양소가 고루 첨가된 밀가루 덩어리

같은 과자?)를 제쳐두고, 굳이 먹다 떨어뜨린 알갱이에 신경 쓰는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그것도 먹다 떨어뜨려서 문 뒤로 숨어버린 개밥 알갱이를..

끙끙~ 소리를 내며 불쌍한 눈빛으로 쳐다보는데..

저라고 어찌하겠습니까.

우리 강아지는 이상합니다.

밤인데 잠을 자야 합니다.

그런데 잠이 안 옵니다.

미치겠습니다.

백수라서 그런가요.. 낮잠만 디립따 자니까 이런 모양입니다.

살려주세요~ (번역: 노라줘~ 노라줘~ 노라줘~)


Comment ' 11

  • 작성자
    Lv.1 등로
    작성일
    03.02.21 03:23
    No. 1

    영웅전은 어찌 되었나 묻고 싶습니다
    울 소예언니께오서 기다리고 계시리라...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8 한송
    작성일
    03.02.21 03:24
    No. 2

    누가 이상한가요?
    강아지요? 아님 주인? ^^

    잠이 안 오면 글을 쓰면 되겠네요. 그죠? ^^
    미인은 잠이 많다지만 영웅도 잠이 많은가? (갸우뚱)

    이건 제 얘긴데
    중요한 일이 있어 해야 할때는 잠이 오고
    할 일이 없으면 이상하게 말똥말똥 해집니다.

    어쨌든 잠이 안 오면 글을 써 보시라고요. 잠이 올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등로
    작성일
    03.02.21 03:25
    No. 3

    아 그리고 원래 동물들이 그런것 같습니다 저도 그전에 키우던 나비(고양이) 녀석이, 그런 습성이 있었죠..
    앞에 얌전히 놓인 것은 절대 입도 안 댑니다
    꼭 굴러댕기는(?) 것들만 찾아서 먹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6 담천우
    작성일
    03.02.21 03:33
    No. 4

    뭐....자기 것보다 남의 떡이 더 커보이고
    담겨진 것보다 굴러다니는 게 신경쓰인다고....
    소금을 먹어야 물을 찾죠....(뭔 소리야? 퍽퍽퍽!!!)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 이정수A
    작성일
    03.02.21 03:36
    No. 5

    안 주무시고 계시는 분들이 많군요.
    모두 저와 같이 손에 손 잡고 백수의 길을...

    영웅전은 몇 편 올라가 있습니다.(아,, 광고 안 할려고 했는데..)
    사실 무척 좋지 않은 글이라 올리기 미안할 지경입니다.
    지금은 뼈 골대만 완성 짓고 완결 후에 살을 붙이기로 했습니다.
    대대적인 수정으로 밑판부터 싸그리 뜯어 고칠 생각입니다.
    매달려서 대작 한번 만들어 봐야죠^^

    그리고 이상한 것은... 둘 다 입니다.
    사실 울 강아지.. 주인 습성을 닮았습니다.
    굴러다니는 거 좋아합니다. 멍멍~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작성일
    03.02.21 03:58
    No. 6

    저한테도 개가 두 마리 있는데 그런일이 많습니다.
    줏어 먹는게 더 좋은가 봅니다.
    그리고
    낮에 자 두셨으면 되었지
    꼭 밤에도 주무셔야 합니까.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8 이정수A
    작성일
    03.02.21 04:24
    No. 7

    밤에 안 자면.. 머리가 아파서요.
    생활리듬이 꾸준히 그렇게 만들어 졌더니 그런답니다.
    전.. 모범생이었습니다. 쿨럭~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3 기묘한패턴
    작성일
    03.02.21 07:18
    No. 8

    흠...댓글달기가 매우 죄송스럽구만요..
    잘 보이지도 않다가 이렇게 불쑥 찾아와 고개를 들이 밀다니..

    잠시간,정신이 없었습니다.
    연재도 안하고...일도 안하고...
    고로,제게 기억에 남을 한분인 정수님 글도 안 읽고...헛...서걱서걱소리가?!
    음....살려주세요.애교로 목숨을 구걸하겠슴돠.뚱뒈바리야!.....아악!

    저는 밤에 잠을 자는 불량생입죠...그래서 전 조금있다 자야합니다.
    자고 일어나서 정수님 글을 처음부터 다시 한번 읽겠습니다.
    목욕은 필수로 하고 경건한 마음을 옵션으로 받아...
    정수님의 글을 읽고,시비를 걸겠습니다!.......아아아악!!

    ....제 상태가 어떤지 아시겠죠??흠...이래 살았슴돠.잠시간.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작성일
    03.02.21 08:50
    No. 9

    -_-;; 님 댁의 강아지는 혹시 저의 분신이?

    -0-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37 주신검성
    작성일
    03.02.21 10:01
    No. 10

    강아지라....키워보고 싶지만....
    저희집에오면 강아지가 너무 불쌍할꺼 같아서...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소예
    작성일
    03.02.21 10:39
    No. 11

    정수님 강아지 극히 정상입니다
    아아....이상한 강아지라도 좋아 ... 나도 강아지 있었으면 흑흑흑흑
    ㅠㅠ

    찬성: 0 | 반대: 0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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