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절 꾸준히 봐 오신 분은 절 착하다구 생각하실검다...
(아니란 분, 나왓!!)
음...집탐이나 논검에서 절 힐끗 보신 분들은...승질 드런 놈이네....할 검다...
아...정담에서도 일날 때 보신 분들은 그럴 지두 모름다...조심할 넘이여....
사실...제 사고 시스템이 좀 복잡한 편이죠....쩝.
이러저러한 고려 하다가 이거다! 하는 생각들면 무대뽑니다....ㅡㅡ;
음...그래서 형광등 소리도 듣슴다....잘못 생각하고 무슨 일을 하면..아주 바보같은 짓을 남발하죠....
그러구 나믄...허...함다...아...또 바보탱이 됬구나...그럼다...
그러믄....갈 수 있으면 보통 산에 감다....가서 훌훌 털구 옵니다...
그런거 버릴 데가 산에는 지천이거든요...^^
그럴 수 없으면 몸을 움직입니다.
쉐도우복싱을 하거나(물론 혼자 몸부림이죠...ㅡㅡ)
팔굽혀펴기를 하거나....달리기를 하거나....암튼 몸을 움직입니다.....
그것두 안되면....물구나무를 섬다....
머리를 바닥에 대고 서는 물구나무 있죠? 그거함다.....
머리가 맑아지며 차분해 지죠.....
이도 저도 안되면....멍하니 있지요.....
그러다...차츰 제가 우스워지면 다시 돌아옵니다.....
마음이 허하고 자신이 불상해질 때면......
가끔 상실의 시대도 봅니다.
와타나베한테 나가사와가 한, "자신을 동정하는 것은 비겁한 짓이다"라는
표시한 구절을 들여다봄다....
'흠, 글치. 거 비겁한 거 마자'...하며 떨치고 일어섭니다...
이도 저도 다 소용없으면....
신독은 잡니다....
이럴 때 저 깨우면 사고남다...ㅡㅡ;
Comment '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