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원에서 선생님이 아이들에게 열심히 숫자를 가르치고 있는데
한 아이가 [쉬가 마렵다]고 했다. 그러자 선생님이 말했다.
[갔다 와요.그런데 다음부터는 쉬가 마려우면 휘파람이 불고 싶다고 해요.여러분!]
그 후로 아이들은 화장실에 가고 싶을 때마다 [휘파람이 불고 싶어요]라고 했다.
그러던 어느 날.
그 유치원에 다니는 남자 아이가 집에서 놀다가 엄마에게 [휘파람이 불고 싶어요]라고 했다
그러자 엄마가 말했다. [밤중에 휘파람 부는 게 아냐,내일 낮에 불어!]
잠시 후 아이는 도저히 참을 수가 없어서 [엄마!휘파람 불고 싶다니까]라고 보챘다.
그러자 엄마는 할 수 없다는 듯이 이렇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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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음 죄송... 글의 특성상....여백을 만들었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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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 아빠 귀에다 대고 살살 불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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