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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종이쪼가리에 불과한...

작성자
하얀나무
작성
03.02.08 15:03
조회
819

요즘 로또에 완건히 사람들이 미쳐가지고는... 종이 쪼가리에 불과한 것들은 300만원어치 사가는 또라이들이 있지를 않나...(300만원가지고는 안된닷 말이닷!-_-)요즘하는거 보면 완전히 미쳐요... 처음에야 저도 희한하다... 좋겠다는 생각을 했지만... 지금 하는 행태를 보니... 세상이 미쳤어요... 일획천금(맞나요?.) 을 노리며... 뭐 복권?== 참 한심 합니다... 복권사서 당첨되면? 천억이상이 굴러들어오죠. 하지만 부자들이 복권을 사겠습니까? 거의다가 중산층이나 일반소시민 들이겠죠. 그런데 그들이 그런 돈을 만져본적이 있겠습니까?= = 당연히 큰돈 굴리는법 모르죠. 펑펑 써댑니다... 결국 뒤에는 남는게 없죠. 혹시 흥청망청쓰다보니 원재산도 다 날려버릴지도? 그리고 그런사람들은 그런생활에 익숙해져서 더욱더 큰 쾌락을 찾게 되죠..-_- 결국 마약까지갈 가능성이 높아 진다는 말씀.

제가 비약해서 말한것 같기는 하지만... 하지만. 너무 사람들이... 바보같이 느껴지는건 왜일까요..-_-.. 요즘에 중딩들이나 고딩들도 길거리에서 복권을 긁는다더군요.(안파는줄 알았는데 판답니다.)그 돈에 눈이 멀어서 가지고는...

우리아버지도 몇장사오셨는데. 사람들이 사와서 한번사보셨다고?-_- 짜증납니다. 2만원을 들여서 사올만한 가치가 있는것인지. 재미로 치기에는 너무 집착... 다음뻔에는 사지말라고 했더니 안산다고 하더군요.,.. 하지만 모르죠. 다음뻔에 들고오면 종이를 째버리고는 잃어버렸다고 쳐야겠군요.-_-

저는 오히려 당첨될까 겁난다고..-_- 인간이란... 이렇게 돈에 쉽게 현혹이되서 난리를 치는 동물들이니까. 복권에 당첨되서 풍비박산난 집 많이 봐서 그런지... 그리고 그후에 행동들이 은밀해지고 불안이 쌓이고... 좋은게 아닙니다. 흉물을 보물로 착각하는거지.(너무 횡설수설 했나... 어쨋든 화가 납니다. 그 종이 쪼가리에 300만원이나 사는건지. 바보같은 짓을 하는 사람들한테..-_-^)


Comment ' 8

  • 작성자
    하얀나무
    작성일
    03.02.08 15:05
    No. 1

    저는 책이나 보러 갈렵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26 담천우
    작성일
    03.02.08 15:07
    No. 2

    복권 안 샀다고 갈굼당하는 사람도 잇는 세상에....-_-;;
    저희 아버지가 다른 친구분들 아들은 다 사는데
    \'너 왜 안사냐? 넌 뭔데 안 사냐?\'라고 어제....부터...
    오늘 새벽까지....
    \'그런거 뭐하러 사?\'라고 말했지만....에이....
    대중교통요금도 오르는데 아껴야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5 lullullu
    작성일
    03.02.08 15:14
    No. 3

    전에 어디선가 보니..복권당첨자의 70%가 불행해 졌다고 합니다. 물론 로또처럼 당첨되면 수십,수백억이 굴러들어 오는 것이 아니니 경우가 조금 다를지도 모르겠습니다만은 어쨌든 당첨자들의 7할가량이 당첨금 때문에 주변친지들과 다투고 심지어 부모,자식간에 불화가 생겨 불행해졌다고 하더군요.

    돈이야 많으면 많을수록 좋겠습니다만은 벼락맞을 확률보다 낮은 복권당첨률에 어째서 생계는 도외시하고 그렇게도 집착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아까보니 좌백님이 천마군림연재분 말미(리플이었나...-_-;;)에 큰 복이 들어오면 그만한 불행도 같이 온다...라고 하셨던 것이 왠지 가슴에 와 닫더군요..^^..

    괜시리 복권에 쓸데없는 돈 쓰지 마시고 그 돈으로 가족들 과일이라도 사가는 것이 더욱 좋은 것 같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하얀나무
    작성일
    03.02.08 15:15
    No. 4

    우리집이 과일집입니다만...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85 lullullu
    작성일
    03.02.08 15:16
    No. 5
  • 작성자
    지저괴수
    작성일
    03.02.08 15:44
    No. 6

    너무 비약이 심하시네요.. ^^
    복권에 당첨되어서 풍비박산 난 집을 보셨다니..
    왜 내 주변에서는 당첨된 집이 하나두 없는건가.. ㅡㅡ++

    주식이나 복권이나.. 에혀.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하얀나무
    작성일
    03.02.08 16:38
    No. 7

    그정도면 풍비박산은 심했고... 아버지 하고 어머니가 밖으로 떠도는걸 봤죠. 애만 불쌍..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등로
    작성일
    03.02.08 18:40
    No. 8

    어차피 다 속물이야~
    ㅋㅋ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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