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림천하 8권 최고의 명장면

주루에서 목욕을 마친 진산월이 거울을 보며 스스로에게 묻는다.

할수 있냐고,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꿈을 이룰수 있느냐고...

그 장면에서 코끝이 찡해 왔다.

8권의 제목은 고목생화(枯木生花)이다.

내 인생에도 언제 뒤늦은 꽃이 피어날 것인지....

[등로]

으흐아...
진산월의 분위기와 너무도 어울리는? 대사...
보고푸다..
아 왜케 군림천하 얘기가 자주 나오는 건지..
보구싶게..ㅠㅠ
(아적 못봤시유..)

[흑저사랑]

아직 한권도 읽어보지 못한 나는 뭔가...ㅡㅜ
무척 재밌나보군.. 한권 나올때마다...군림천하 도배되는군...ㅡㅜ

[姸必心]

ㅋㅋㅋ
난 모아서 볼건데,..... ㅡㅡ;;;;

[깡치]

지금 정말 아껴가며 읽고있어요..
워래 읽는 속도가 빨라 순식간에 다읽고 아쉬워할까봐..
조바심내며 천천히 감미하고 있는데.......

벌써부터 9권이 언제쯤 나올까 걱정이 되네요..

[깍두기]

정말 동감입니다. ㅡㅡ;(감동의 눈물이..)

사나이의 가슴을 찌릿찌릿하게 만드는 장면입니다...

휴...

9권, 10권 제목은 벌써 나왔더군요.

풍운기혜, 양대호리...

즐거운 기다림이 될 것 같습니다.

다만, 그 시간이 너무 길어지지만 않으면 좋겠네요.

[진소백▦]

정말 말만 들어도 마음이 불끈...

크아아아아아... 군림천하 보고싶다!!! 크흐흐흐흑 ㅜ.ㅜ

완결되면 보려고 벌써 얼마나 많은 눈물을 흘리며 밤을 지새웠던가... 크흐흐흐흑...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