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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너무나 성공적인 집중탐구?

작성자
호접몽
작성
03.01.20 14:10
조회
768

안녕하세요...이제는 잠깐 주말만 자리를 비워도 새로 인사해야합니다.

제가 주간[경제전망]이 중요한 내용이라서 금요일 저녁에 강호정담 4047번에 글을 올리고 돌아와보니 지금 정담에는 130개의추가글과 고무림전체로 200개가 넘는 글이 있어 도저히 읽을 엄두가 나지 않습니다.대단한 일입니다..하하하..

잠깐 틈을 내서 집중탐구(한작가의 작품을 독자들이 세밀히 스터디하는 공개장소)에 들어가보니 새로운 고수들이 줄줄이 입성입니다.

처음에 작가연재 백야님의 "수라의 귀환"에는 짧은 글이라서 13명의 논객이 22건의 글을 올렸습니다.

그다음 작가연재 송진용님의 "귀도"에는 이미 3편정도가 진행이 되는 중이라서 사실 참가가 어려운 작품인데 11명의 논객이 역시 22건의 글을 올렸습니다.시기도 조금 어수선했고 예고도 없었던 관계로 대댠한 발전이라고 볼수 있습니다.

세번째 일반연재 무존자님의 "천도비화수"때는 사실 대실패할줄 알았습니다.일반연재이고 알려지지 않은 순수문학에 가까운 글이였거든요..그런데 이게 웬일입니까?드디어 집탐맹주가 나타난 것입니다.작품도 훌륭했고 협박이 먹혔는지 17명이 참가하여 26건의 글이 올라왔습니다.참으로 대단한 호응이었습니다.

지금 네번째 작품인 작가연재 홍정환님의 "천년지로"가 이제 오늘 자정으로 마무리되어갑니다.요번은 또 3권이나 되는 긴글이라 더이상 논객들을 협박하는 집탐맹주의 말발이 안 먹힐줄 알았습니다.더군다나 구무협의 풍이고 역시 작가님이 처음 책을 출간하는 것이라서 젊은 세대들에게 안먹힐것 같았습니다.

그런데 오늘 가보고 진짜 깜짝 놀랐습니다.세상에...22명의 논객에 30건의 글이 실려있는 것이었습니다.집탐의 승리입니다.

섣부른 판단이지만 잘하면 집탐이 강호에 이름을 떨치게 생겼습니다.특히 젊은 세대들에게 작품을 읽을수 있는 눈을 길러줍니다.비슷한 혹은 다른 세대의 눈을 통해서 무협의 흐름과 글쓰기를 배울수 있는 스터디는 사실은 돈을 내서라도 참가해야하는 스터디입니다.(작가님들은 서로 선정되려고 500명이 대기하고 있데요...)

이제 다음의 작품은 그 유명한 초우님의 "호위무사".좌백님의 "천마군림",수염님의 "공수분리"가 연이어 기다리고 있습니다.

18세미만은 논술공부를 위하여 필참입니다..무협을 쓰고자 하시는 분들은 무조건 참가입니다(아니면 본인손해).앞으로도 우리 모두 집탐에 참여하여 마음껏 공부하고 이름을 날립시다..좋은 하루되세요....


Comment ' 17

  • 작성자
    Lv.38 月影(월영)
    작성일
    03.01.20 14:17
    No. 1

    호접몽님의 말씀에 전적으로 동감!!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호접몽
    작성일
    03.01.20 14:19
    No. 2

    월영누님은 새벽에도 계시던데...너무 무리하지 마세요..좋은 하루...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38 月影(월영)
    작성일
    03.01.20 14:21
    No. 3

    제가 언제부터 누님이 된겁니까...;;

    저 6짤이에용...고무림 최연소라고 자부하고 있건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술퍼교교주
    작성일
    03.01.20 14:40
    No. 4

    언젠간 나도 꼭 적고말꼬야..

    주먹불끈...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신독
    작성일
    03.01.20 15:47
    No. 5

    기달리지유~~^^*
    유우후~♥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등로
    작성일
    03.01.20 15:50
    No. 6

    집중탐구가 또다시 성황리에 끝마쳤다니 다행입니다
    아아.. 앞으로 집탐참여할 일은 많이 없을듯...한데.

    집중탐구는 앞으로 신진고수들을 발굴해내는 명물이 될거야...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신독
    작성일
    03.01.20 15:56
    No. 7

    이반 아우...글면 안되는디...ㅠㅠ....
    아우의 날카로운 칼을 기둘리구 있다네.....ㅠㅠ
    호위무사, 천마군림, 공수분리....하나두 안읽었나...? ㅠ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등로
    작성일
    03.01.20 16:01
    No. 8

    신독님 무섭네요..
    어느새 댓글이..;;;
    저는 칼이 없는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신독
    작성일
    03.01.20 16:08
    No. 9

    천도 때 보여 준 칼 있지 않나....아주 소질이 돗보이는 칼이었네....@@
    글구...딴 건 잘 모르지만...
    천마군림은 내가 남녀상열신 선전할 때 가서 봤지 않나....
    나는.....모든 걸.....다.....알고 ............있네..................
    기둘리겠네....^_^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등로
    작성일
    03.01.20 16:13
    No. 10

    헉;; 그,그런...
    그,그거슨.. 긍게...
    허잉..이럴수가..
    그건 또 언제 봐가지고..ㅠㅠ

    기둘리지마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신독
    작성일
    03.01.20 16:24
    No. 11

    공부하느라 바빠서 그래요???? 음...그렇다믄 할 말 읍지만...
    (사실 집탐이 논술 과외보다 훨 낳을 텐데....)
    그것이 아니라면, 무엇 때문일까???????
    쩝....소질이 아까워서 그러는 걸뿐...다른 맘은 없다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成魂
    작성일
    03.01.20 16:33
    No. 12

    끄응... 날이 갈수록 쎈 것만 나오는 군요 ^^ 강성 집탐맹주 만세!~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금강
    작성일
    03.01.20 16:50
    No. 13

    이반님... 걱정말아요.
    아마 지난번에 칼을 써버리고 없어진 모양인데...
    그럴 때를 대비해서 내가 마련해둔게 있어요.
    이름하여 영롱비 라고..... 비수랍니다.
    아주 자알 들고... 손에 딱 맞는 작은 칼이니.... 걱정말고 휘두르세요.
    여기 있어요....................
    (음, 받는거까지 확인.)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7 컴파운드
    작성일
    03.01.20 16:58
    No. 14

    흐음..나도 팅겨서 금강님께 칼이나 받을까 ㅡ_ㅡ;;
    금강님 제칼도 부러졌는뎁쇼??
    퍽!!!@#%$^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草影 ▩
    작성일
    03.01.20 17:06
    No. 15

    할 말이 없습니다. 연초 업무가 마구마구 쏟아져 나오는군요.
    잘리지 않으려면....^^;;;;;;;;;;;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등로
    작성일
    03.01.20 17:17
    No. 16

    헉.. 갑자기 손에 쥐여진게 뭔가 했더니..
    무,무써버..= =;;
    저런 고단수 협박에...
    내가..
    질것

    같은데..ㅠ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0 흑저사랑
    작성일
    03.01.22 02:48
    No. 17

    흑저복귀.. 집안에 일이 있어 이제 복귀하였습니다...ㅡㅡ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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