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내 결혼식장 맞아요?

좀 모자라는 한 노총각이 힘겹게 중매가 성사되어

결혼식을 올리는데.. 주례사를 하기 시작 했다.

"오늘 화촉을 밝히는 신랑은 어릴 때 부터 머리가

명석하여 공부도 잘 했으며, 사회에 진출해서는

모든일에 솔선수범하고 장래가 촉망 되는..."

주례가 여기까지 이야기 하자 조용히 듣고 있던

신랑이 갑자기 얼굴색이 변하더니 뒤에 앉아 있는

아버지를 힐끗 돌아 보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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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내 결혼 식장이 여기 맞아요?"

여기서 제가 공간 여백을 둔건..글 내용상..어쩔수 없었서...

여백을 둔것입니다..^---^ㅣ익

[쌀…떨어졌네]

참으로 똑똑한 신랑인게요;; -ㅁ-;;

[草影 ▩]

^-^ㅐ액....참으루 솔직한 신랑이 아닌가....^^;;;

[lullullu]

자기 주제를 잘 아는군요..(?)

[月影(월영)]

^____^ㅣ 익 이 ^-^ㅐ액 으로....

[♡.을 전하는 전서구.]

...
앰... 참으로 솔직한 신랑이 아닌가...
^^;;;

[아자자]

주례가 내얘기 하는줄 알았다는...ㅡㅡ;;

[어린쥐]

저기 내 결혼식장이구만... ^^;;

[지저괴수]

식장은 맞지만.. 주례가 바뀌었을 가능성이 높군요.. 흠.. 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