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을 쓰다가, 뜬금없이 한번 들어와 글을 남겨보네요^.^;
이런 생각을 해 봅니다.
만일, 우리 생활에 인터넷이 불시에 사라진다면 어찌될 것인가?
어떤 사람들은 말하기를, 인터넷이 없으면 인생의 의미가 없다, 인터넷은 바로 자신의 모든 것이다...
그러고보니, 수 천, 수 만리를 떨어진 모르는 다양한 사람들과 이렇게 작은 컴 화면 속의 무궁무진한 신비가 숨어있는 이상한 차원의 공간 속에서 대화를 나누고, 웃고, 싸우고, 푸념하고, 훔치고(???^.^;), 엿보는 인터넷이란 존재가 새삼 신비롭게 느껴집니다.
이런 세상이 도래하리라고 과거의 사람들은 과연 상상이나 했을까요?
참으로 새삼스럽다고 밖에 말할 수 없는 감회가 새록새록...^^
횅하니 스쳐가는 느낌을 글로 남기면서 다시 사라지렵니다.
흐르는 곡은 은방울 자매의 "홍콩 아가씨"....ㅎㅎㅎ
휘이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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