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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오늘 완전 엇 됀당...

작성자
명강량
작성
03.01.06 18:27
조회
545

오늘 저희 회사 사장님이 새차를 사던군요...

제가 BMW라서 제가 사장님에게 사정 해서 외근 나갈때 제차 대신

사장님 차를 운전 하게 돼었습니다.(차 안주면 회사 그만두것라고 협박했음)

기분이 완전히 날아 가것 같던군요.

사장님은 씁씁한 얼굴로 차키를 주면서 속도위반 주차금지 같은것은 신경

쓰지 않는다 대신 차에 기스라고 가겠하면 안돼다고 하던군요...

저는 사장님에게 걱정을 하지 마세요 제가 운전 하루이틀 합니까 하면서

주기 싫은 차키를 강제로 빼었습니다.

차를 타고 주차장을 나서습니다.

나서서 우회전 하려고 하는 순간 같자기 뒤가 쿵 하던군요.ㅠㅠ

어떤 아주머니가 사장님 차를 밖아 습니다.

범버를 밖으것이 아니고 차 운짝을 박았던군요...

하늘이 노래지고 앞이 깜깜 했습니다.

저는 아주머니에게 어떻게 할것냐고 물려 보니까 보험처리로 하길로 하고

여기서 경찰을 세우고 모든 조치를 다 했습니다

저는 인상을 쓰면서 회사로 다시 갔습니다.

사장님은 제가 사무실로 들어가는 순간 인상을 쓰기 시작 했습니다.

저는 아무려말도 하지 않고 사장님에게 차키와 그 아주머니 명함을 주고

그냥 사무실에서 나와서 제 차를 타고 외근을 나가씁니다.

함참있으니 사장님에게 전화가 왔던군요...

오늘 제 얼굴 보기 싫으니까 그냥 외근 끝내고 퇴근 하라고 하던군요...

내일 사장님 얼굴 어떻게 볼까 하는 생각 뿐입니다.

그런데 저는 정말 억울합니다.

뒤에서 밖는 것을 제가 어떻게 피합니까...

사장님도 그 사실을 알아 주었으면 합니다만...

오늘 완전 엇 같은 날입니다.


Comment ' 11

  • 작성자
    Lv.99 운동좀하자
    작성일
    03.01.06 18:32
    No. 1

    이..이런 글을 보고 웃으며 안되는뎅..

    [오늘 제 얼굴 보기 싫으니까 그냥 외근 끝내고 퇴근 하라고 하던군요...]

    를 읽고 웃음을..
    웃어서 죄송함다.. T_T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2 천상유혼
    작성일
    03.01.06 18:34
    No. 2

    안전 제일 이말 밖에는 ... 액땜이라고 생각 하시고 계미년에는 즐거운 일만 생기시길..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6 아자자
    작성일
    03.01.06 18:36
    No. 3

    삼가 명복을 ...퍽...아니 애도를...퍼벅....!!!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최윤호
    작성일
    03.01.06 18:40
    No. 4
  • 작성자
    暗影 ▩
    작성일
    03.01.06 18:43
    No. 5

    ..... 그래도 화가 나실 텐데 아주머니랑 잘 타협을 보셨군요.
    존경함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신독
    작성일
    03.01.06 18:44
    No. 6

    새해 액땜 사장님 차로 한거니, 잘됐쥬....머....^^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뭐어
    작성일
    03.01.06 20:45
    No. 7

    그만하길 다행아닌가요,
    만약 가해자였다면...ㅠ.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머나먼아르
    작성일
    03.01.06 20:50
    No. 8

    호교신장님! 저.. 대전지부의 조심부라덥니다.
    이쁜 성녀님 얼굴 좀 보여주세요.. T.T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머나먼아르
    작성일
    03.01.06 20:53
    No. 9

    분위기 파악 못해서 지송해유.. ^^
    그래도 말단 교도가 마교 교주님의 신물을 부러뜨린 것보다는
    훨씬 미약하니...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0 흑저사랑
    작성일
    03.01.06 22:45
    No. 10

    그 차 비엠 떠 블류면.. 방법 있습니다..
    차를 렌트하셔서 차가 수리될때까지 렌트한 차를 끌고 다니실 수 있습니다..
    렌트비는 당연히 그 아줌씨가 물어야 합니다.
    그럼.. 걱정 마시길.. 아마 그 아줌마 돈 천마넌 이상 깨질 겁니다..
    사장님께 그렇게 처리 하시라고 하십시요..

    저희 아버님 친구도 외제차 범퍼를 해먹었는데..
    그차 주인이 렌트해서 차 끌고 다니고.. 그차 범퍼 완전히 고쳐질때까지 찍소리 못하고 ..계셨는데.. 나중에 공수해온 범퍼갈고 ..수리해서 계산을 하니... 천 몇백 만원이 순식간에 없어졌다는 전설이 있습니다..
    국산 차라면 바로 수리가 가능하지만 외제차는 장난 아닙니다..
    그사이 벌어지는 비용은 가해자가 100% 부담입니다..

    그 아줌씨에게 연락 다시 해서.. 협상하십시요. 보험요.. 웃기는 야그입니다... 그 아줌씨... 돈 많이 깨질 겁니다..
    사장님께 욕먹지 말고... 순리대로 해결 하세요.. 그것이 정당한 겁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0 흑저사랑
    작성일
    03.01.06 22:48
    No. 11

    렌트한차... 비엠 떠블유를 몰고 다니실 수 잇습니다..
    아무 하자 없으니..그렇게 하십시요.. 그 아줌마 조금 미안한줄 모르는 군요.. 어떻게 할 거냐 하면 보험대로 한다구요..
    종합보험에서 렌트비 안대줄 겁니다... 함 해보라 하십시요..
    괜히 욕먹지 말고.. 회사에서 찍히지 말고.. 방법을 강구해서 잘 처리 하세요... 그 아줌마 돈 많은 아줌마 같네요.. 아마.. 삼성 르노정도 끌고 다니지 않았을까요..??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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