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즐거웠습니다.
처음엔 좀 서먹했지만 돌아올 때는 누가 그랬던 가요? 서로 오래 알고 지내던 사이처럼 익숙해진 얼굴이 되었네요. ^^
무슨 소린지 모르시는 분을 위해 짧막한 설명!
아자자님 회사에서 이번에 문을 여는 김포공항 이-마트의 3층에 게임센터를 여셨습니다. 시뮬레이터 게임기라고 캡슐 같은 곳에 들어가 자기가 조정하는 데로 움직이는 겁니다. 청룡열차 같은 것과 레이싱 카를 시뮬레이션한 게 있더군요. 아자자님이 업무차 올라오셨는데 시간이 오늘 밖에 되지 않으신다고 하셔서 고무림 회원 중 시간 되시는 분들끼리 약속을 하고 만나러 갔습니다.
가보니 아자자님 거래처 손님(?)도 와 계셔서 같이 인사도 나누고, 시뮬레이터도 타보고, 양 많은 스파게티도 사주시고, 암튼 사람이 미어터질 듯이 많았지만 재밌게 놀았습니다.
오늘 알게 된 의외의 사실!
월영님이 DDR의 고수시더군요. ^^ 신발끈을 조여매고 도전하시던 그 모습이라니...아~! 더구나 지금 운전면허 학원을 다니는 데도 시속 180km로 질주하는 모습은!!
늦게 들어가실 텐데 모두들 맛있는 저녁 드시고 푸~욱 쉬세요.
그리고 당구공님, 잊지말고 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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