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바


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눈이 싫어지려구 합니다

작성자
Lv.96 무적
작성
03.01.04 11:51
조회
576

전공익입니다 초등학교에서 근무하죠

여기는 전라북도 부안입니다

눈이 좀 오는편이죠

학교에 눈이와서 눈을 1시간 넘게 치웠습니다

그런데 눈을 밀고다니는게 부셔졌습니다

교장선생님 왈

"저거 부셔졌네?? 얼릉 고쳐야지? 자네는 못하는가???"

지금까지 톱질과 망치질은 저와는 별 상관이 없었던 관계로

그거 만드는데 40분이 넘게 걸렸습니다

옛 책걸상을 톱으로 잘라서 만들었는데 책상은 왜그리 튼튼하게 만들었는지...

팔빠지는줄 알았습니다

책상이 튼튼하니 못도 잘 안들어 가더군요..

눈... 정말 그만왔으면 좋겠습니다

지금 이 시간에도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ㅠ.ㅠ


Comment ' 11

  • 작성자
    Lv.1 신독
    작성일
    03.01.04 12:00
    No. 1

    큼....무적님께 그런 아픔이......
    그래두 전 설산 보면 마냥 신나는디.....

    부안 좋은 디지유...
    아...내소사.....또 함 가봐야 되는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등로
    작성일
    03.01.04 12:01
    No. 2

    아아..
    이렇듯 같은 눈이라도 느끼는 것은 천차만별..

    힘내세요..^^

    언젠가 눈이 이쁘게 보일 날도 있으시기를..^^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mir
    작성일
    03.01.04 12:15
    No. 3

    일단 군대를 갔다오면 남자들은 더이상 눈에서 매력을 느끼지 못하게 됩니다.
    군대서 눈 치워본 사람은 눈보면 이갈리지요.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梁上君子▩
    작성일
    03.01.04 12:16
    No. 4

    저는 눈보는게 소원입니다
    대구에는 찔끔찔금 내리는데 집구석에서 하루종일 컴터나 만지고 있으니 오는줄도 모르고 지나가네요 새해에는 눈을 볼수 있기를..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소우(昭雨)
    작성일
    03.01.04 12:31
    No. 5

    작년에는 눈 엄청많이 와서 재밌게 놀았는데...
    올해는 올 기미가 안보이네요...ㅠ_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十三歲美少年▦
    작성일
    03.01.04 12:46
    No. 6

    전 부산에.. 사는데.. 눈이 안오는게. 참 좋다는...ㅎㅎ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술퍼교교주
    작성일
    03.01.04 13:10
    No. 7

    부산에 눈이라더 함 왔어면..조켔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무존자
    작성일
    03.01.04 14:25
    No. 8

    지도 이가 갈립니다, 눈에 이 갈리는거이 아니고
    군대 때의 그 황당하던 기억 때문시...

    테니스장이 있었는데 넙픈 사람이 테니스를 친다고 해서리
    함박눈이 마구 쏟아지는 테니스장에서 날밤을 깠습니다.
    1cm정도 내려 쌓이길 기다려 쓸고...다시 기다렸다 쓸고...
    미치는 줄 알았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3 어린쥐
    작성일
    03.01.04 17:01
    No. 9

    눈 눈 이 옵니다~ 하늘에서 눈이 옵니다 하늘나라 선녀님들이 송이 송이 하얀눈송이를(?) 자꾸 자꾸 털어줍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成魂
    작성일
    03.01.04 19:42
    No. 10

    부산에선 눈이라면 씨익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2 군림동네
    작성일
    03.01.04 20:53
    No. 11

    여기도 눈보기 힘듬..^^

    찬성: 0 | 반대: 0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강호정담 게시판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3656 시레이션... 먹는중... +23 Lv.20 흑저사랑 03.01.05 890
3655 나미...공일오비.... +15 Lv.1 신독 03.01.05 600
3654 꿈에.. +13 Lv.20 흑저사랑 03.01.05 669
3653 코엘류, 한국축구 사령탑 선임 +6 Lv.18 검마 03.01.05 516
3652 만화로 보는 [오빠생각] +15 Lv.1 화옹 03.01.05 648
3651 독자를 죽이려는 사악한(?) 작가들 +16 Lv.18 검마 03.01.05 685
3650 말도 안되는 일... +16 Lv.21 CReal 03.01.05 408
3649 야한자당에 대해서. +22 Lv.1 무존자 03.01.05 637
3648 일요일이 이토록 조용하다니! +8 류민 03.01.05 561
3647 KBS 짝퉁명품 +12 하얀나무 03.01.05 618
3646 빈들넷 자주 가시는 분들 필독!! +7 Lv.23 바둑 03.01.05 603
3645 켁...ㅠㅠ +18 十三歲美少年▦ 03.01.05 461
3644 재미있나요? +11 하얀나무 03.01.05 404
3643 으그그... +6 하얀나무 03.01.05 459
3642 울집 컴퓨터... +7 Lv.1 최윤호 03.01.05 350
3641 관음죽에 대해서 아시는 분만... +29 Lv.1 무존자 03.01.05 594
3640 동도들이여~~~ 분연히 도끼를 드시오~~~~/( \") +16 Lv.1 신독 03.01.05 519
3639 그림하나 님이 보고싶다 +6 Lv.1 등로 03.01.05 418
3638 뽀샵배우기 재밋네요^^ +10 梁上君子▩ 03.01.05 389
3637 저 사실... +10 ♡.을 전하는 전서구. 03.01.05 358
3636 [심심풀이] 전생을 찾자. +11 류민 03.01.05 569
3635 공유사이트 탄생 +12 Lv.52 군림동네 03.01.05 541
3634 친구의 북경야 결말.... +7 ▦둔저 03.01.05 490
3633 신간안내란에 표지그림 달기 작업 완수!! +6 Personacon 검우(劒友) 03.01.05 360
3632 영화 연애소설을 보고.. +7 Lv.20 흑저사랑 03.01.05 390
3631 <님아서검가> -_-; +5 류민 03.01.05 361
3630 [퍼옴] <영웅서검가(英雄序劒歌)> +7 ▦둔저 03.01.05 518
3629 쿠...쿨럭... 독...독감이...ㅠ.ㅠ +4 Lv.18 검마 03.01.05 325
3628 이제야 고무림의 참된 재미를 알게 되는 느낌입니다~ +11 Lv.96 무적 03.01.05 433
3627 촛불시위’ 안팎시련 +6 Lv.18 검마 03.01.05 361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genre @title
> @subject @ti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