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고무림에 들어오는군요...ㅜ.ㅜ
왔더니 신년축하 쪽지가 좌르륵...
감개무량입니다...
요즘은 뭐가 그리 바쁜지 컴앞에 도저히 붙어있지를 못해..
이것저것 신경을 못쓰게 되는군요 휴유...
당분간 보이지 않는다고 잊지는 말아주세요오...
2002년이 가고 저도 이제 23세...중반을 향해 치닫네요-_-;
이래저래 뭐가 어떻게 지나갔는지도 모르겠고-_-
가면갈수록 나이는 더 빨리 먹는다는데 벌써부터 그런걸 느끼기 시작해버리네요...쿨럭
나름대로 신년계획을 세우고 있지만 이게 어찌될런지 잘 모르겠어요...
올해는 어쩌면 제 인생의 전환기가 될지도 모르겠네요.
한번에 타오르지 않게 조금씩 조금씩 천천히 진행중이지만 어찌될런지...
불안하기만 합니다.
어떻게든 될거야! 라고 생각하지만...그래도 지금은 제 낙천적인 성격이 그다지 도움이 되지 않는 듯한...
올해는 새 가족도 생긴 것 같고...이놈이 저를 주로 졸졸따라다녀서 조금 귀찮(?)지만 재롱을 잘 부리는게 귀엽더군요. 이런 맛에 키우는군...이라는 생각이...
주인이 나타나면 좋겠지만...그렇지 않더라도 하나님이 주신 선물이라 생각하고 열심히 키워볼랍니다. 하지만 귀차나바이러스 감염 3기인 제가-_-과~연...
어제 단과학원에 공통수학 과목을 끊어놨는데...
몇안되는 좋아했던 과목이었던 수학이건만 5년만에 잡으려니....이것참...-_-기억이 가물가물한게...
인간의 기억력이라는게 이렇게 허무할줄이야...
잠깐 안쓰면 녹스나봅니다. 어쨌든 열심히 해봐야지-_-
영어는 손논지가 수학보다 더 오래되서...결국은 중학교재를 사서 공부하기로 했다는...
왠지 쪽팔리지만...지금 그게 문제겠습니까...기초가 중요한디...
아무튼 잘 되게 응원해주세요...
과연 공부와 무협을 양립할 수 있을 것인가!!
-여전히 횡설수설 월영 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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