흠.. 저희 집 앞에는 책방이 2개가 있습니다.
그 중 한군데는 비디오점을 겸하고 있는데, 그래서 그런지
무협, 판타지가 그리 많은게 아닙니다.
대부분이 다 예전, 그러니까 80~90년대 무협이지요.
근데 그 쪽 부분을 둘러보고 있는데, 문득 이 제목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무상검'
어머나~ 하고 놀랐죠(;)
혹시 일묘님께서 예전에 다른 필명으로 내셧던 것은
아닐까? 하며 별별 생각을 다했지만, 한자 한글자를 보곤
이런 제 생각은 싸늘히 식어져 버렸습니다.
無"上"劍
헐.. 그렇습니다.
常이 아닌 上이었던 것입니다^^;;
작가분 이름은 기억나지 않지만, 아무튼 재미있는 일
일지도 모르지요. 안구래요?
흠.. 무상검이라.. 어떤 내용일지@_@
무척 궁금하네요..
*댓 : 동네에서 좀 떨어진 책방, 옛 무협만이 꽂혀 있는 곳
구석에서 우연찮게 발견한 책이 있습니다.
최후식 대협의 <표류공주>더군요.
한번 읽어볼랍니다~ 앗싸~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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