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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젠장~~ 3만원이 모자르다니!!

작성자
▦둔저
작성
02.12.18 22:19
조회
533

젠장할..........ㅡㅡ;;

둔저의 일기.

12월 18일.

몸에 상당한(?) 컴플렉스를 가지고 있던 뚱보 둔저는 헬스장을 다니면서 살을 빼야겠다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둔저는 어머니께 무릎을 꿇고서 일장 연설을 하였답니다.

'이런 물에 밥 말아먹을 놈의 자슥., 뭐라고 시부렁거리노?'

둔저의 헛소리에 귀차니즘이 발동하신 어머니는 귀찮다는 듯이 돈 10만냥을 던져주셨습니다.

'았싸~'

둔저는 대뜸 돈을 챙기고 달려나갔습니다.

아, 그러나 슬프게도 석달에 10만냥인 헬스장은 시설이 무척이나..ㅡㅡ;....후졌습니다.

그래서, 다른 헬스장으로 간 둔저.

시설은 괜찮았습니다.

앗! 그런데..............

아아.......그곳은 석달에 13만냥이었습니다!!!

.................젠장.........ㅡㅡ;


Comment ' 5

  • 작성자
    Lv.85 lullullu
    작성일
    02.12.18 22:22
    No. 1

    으음..저희 동네 서울시 강북구 수유리는..헬스 한달에 육만언이더군요...-_-;;
    시설이야 상관은 하지 않는다지만..-_-;;
    목욕시설도 없는 헬스시설이 무슨 돈을 그렇게 많이 받아먹는지..-_-;;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둔저
    작성일
    02.12.18 22:22
    No. 2

    쩌업.........ㅡㅡ;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37 주신검성
    작성일
    02.12.18 22:22
    No. 3

    3만냥이면......고기집에서 하루 뼈빠지게 알바하여 벌수 있는돈!!
    그렇게나 거금이!!!
    .................
    돈 안들게 가볍게 뛰시는게 어떠실지 ㅎ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0 흑저사랑
    작성일
    02.12.18 23:24
    No. 4

    시설하고 운동하는 것 하고는 상관없습니다.

    마음 먹기에 달린 거구요..역시 운동할 수 있는 분위기가 마련 되있어야 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冥王
    작성일
    06.08.12 14:13
    No. 5

    聖地巡例 中

    찬성: 0 | 반대: 0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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