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득 지난 일이 현재로 느껴질 때

단편란에서 젠장맞을 글을 만났습니다.

이젠  멀쩡해진지 알았는데,

멀쩡하지 않더군요.

담담해진지 알았는데 아직도 아니었습니다.

그냥 그렇게 여기고 싶습니다.

음악이 너무 감미로왔다고.

글이 너무 좋았다고.

글 내용 중 내 기억과 비슷한 부분이 있었다고.

그 얘길 쫌 쓰다가 그 때 기분이 되어 버렸다고.

멍합니다.

바람 좀 쐬야 겠습니다.

[운동좀하자]

설마 콜라 얘긴 아니겠쥬?

[몽환]

젠장맞을 글 쓴 사람입니다... (-_-)
그냥... 그렇다구요. (-_-)

[유리]

뭐 좋지요.....
그렇게 지난 시간을 볼 여유가 생기니........
너무 욕심으로 자책하지 않는다면 말입니다

만약.....
그 시절이 너무 후회된다면..
가 보세요......

전 가봤답니다...

[당구공君]

과거는 지나갔으며, 미래는 가공의 것이다..
따라서 현재는 당신이 소유할 수 있는 전부이다

-...문득 이런 문구가 생각나는군요

[冥王]

聖地巡例 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