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저도 3연참...이라는 걸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불현듯 들어서...
펜을...아니 자판을 두드립니다.
어제 밤에 정말 무섭게 눈이 내리던데요.
오늘은 월요일인데 출근길이 어떨지 모르겠군요.
뭐...저에게야 딴나라 이야기니 상관없긴 하지만...
그래도 상당수 고무림 가족분들이 출근을 하실테니...
눈...
저는 좀 싫어하는 편입니다.
뭐...눈이 녹으면 질퍽해진다던가...얼기라도 하면 다니기 힘들다던가..
하는 일반적인 이유 이외에...
월영은 추운걸 무척이나 싫어한다는 것입니다...ㅜㅜ
눈=영하의 날씨...
이것만으로도 저는 싫습니다.
집안에서도 보일러 틀어놓고 두겹세겹 껴입는 저이고 보니...
무슨 할말이 더 필요하겠어요.
땀때문에 하루에 두어번씩 샤워를 하는 한이 있어도 저는 여름이 낫단말입니다!
훠이~ 겨울!! 물러가랏!!
이러고 매일 외치지만-_-
아직 가려면 3개월은 남은 것을...ㅜ.ㅜ
앞으로 더 추워질텐데 걱정입니다.
지금도 그렇지만
겨울내내 인삼을 껴안고 살아야겠군요...
집안 인삼 다 작살내는 월영-_-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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