캬~ 과연 금강님 작품-_-b
첫 부분부터 거시기하게 기막힌 반전(!!)은 '허걱' 하는 신음과
함께 책을 다시 둘러보게 하고야 말았습니다. 계속해서 읽으면서
'허걱' '이럴수가' '오마이갓~' 하는 신음성이 연발해서 터졌죠.
예전에 제 친구한테 이거 추천했다가 그 놈은 3권까지 보고
말았다는데.. 크윽, 이 작품을 꼭 다시 보게 했으면 좋으련만..
금강무협 20년 특선작이라는 이름이 결코 부끄럽지 않은 듯 합니다.
그런데.. 좀 아쉬운 점은 분량이 준 거라고 할까요? 8권부터
왠지모르게 분량이 준 것 같습니다. 보통 300쪽 넘던 것이 270쪽
안팎이니... 쩝, 금강님께서 바쁘시다는 거야 잘 알지만 차라리
30쪽 더 쓰시고 좀 늦게 내셨음, 어떨까.. 하는 생각입니다;;;
-칠정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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