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독대에 누워...하늘을 바라보고 싶다..
지금 서울의 하늘에서 별보기 힘들다..모든 별들이 인간으로 화해서 연예인들이 된것일까?
신승훈. 건모. 문세형. 최민수. 용필이오빠.. 최재성.. 등등...
(제가 문세형이라고 그랬다고 놀라지마세요.. 그냥 좋아서 그렇게 부릅니다..혼자서^^)
밤하늘이 뿌옇다..(내일까지 황사라네요..허참..)
어릴적 밤에 마당에 나와 ..장독대에 누워 노래도 부르고 별도 구경하고..
북극성. 북두칠성.. 카시오페아 (맞나?)를 찾아보던 기억이 난다..
지금은 게을러서 거기다.. 장독이란게 없어졌죠...
장독대밑에 보면 쪽방이나.. 아님.. 화장실.. 아님.. 연탄광이 있었던 기억이 납니다.
지금은 볼 수 없네요.. 아직도 그런집들이 많을 텐데..
지금 날씨에 장독대에 올라 별구경하고 고성방가한다는건 힘들겠죠..
스카이 콩콩.. 처음 나왔을때 한번 타면 내려오지 않았다..
기록을 잴 수 없었다.. 나중에 발판이 다 깨져서 용접해서 가지고 놀았다.
한겨울 햇볕드는 담벼락 밑에 주루룩 붙어가지고 햇볕쬐던 기억도 나는군요..
그때도 씩씩했나 봅니다.. 겨울은 나의 계절입니다..
땀을 많이 흘리는 체질이라.. 겨울이 좋죠.. 나의 계절 겨울이 올 수록 마음많은 따뜻해집니다..
의외로 서울에서도 추억이 많네요...
고무림에 별들이 많이 있습니다..
금강님부터해서... 저기.. 황기록님 까지. 맞죠...(가운데 계신 작가분들께 죄송합니다)
저희 고무림의 별들이죠.. (별들에게 물어봐?? 이경규 버젼)^^
고무림에선 별들을 만날 수 있고 딸 수도 있고.. 또.. 별이 될 수 있는 기회도 제공 됩니다... 각기의 방들은 회원 여러분들의 관심의 결실입니다..
누구의 탓도 아닙니다.. 우리들이 만들어 나가는 겁니다...^^
하루종일 엎드려 있는 흑저...우흑....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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