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렷을때 부모의 부주의로 몸에 장애를 가진채 살게되는 이야기 입니다.
어미의 무책임으로 아이는 평생 장애를 가지고 살게 됩니다.
보통의 애 엄마는 자식을 그렇게 만들었단 죄책감에 책임감을
가져야하는데 오히려 강하게 키운다면서 학대를 일삼게 되는데
예절교육을 방자한 구타와. 무관심 속에 아이는 점점 소극적으로 변해갑니다.
그런 악몽같은 나날의 끝은 진실을 알아버린 애아빠의 어머니, 즉 할머니가 애
친엄마랑 대판 싸우게 되죠 결국 엄마는 초등학교때 집을 나가버리고
이혼해버리게 됩니다.
하지만 아이의 어머니는 썩 훌륭한 어머니가 아니라 항상 고통받는건 아들과
이 아이의 아버지 몫이였고. 이혼 후에도 후폭풍이 컸습니다.
아버지는 돈을 버는것만으로도 벅차고. 빛을 갚는것으로도 벅차서 자연스레
아버지도 그 아이와 점점 멀어져 갑니다.
아이는 결국 어머니가 싸질르고 간 죄악을 홀로 견뎌야 했습니다.
항상 외롭고 쓸쓸하게 지내며 그상태에서 장애를 가졌으니
주위에게서 심심찮게 중학생까지 따를 당했으며 고등학교는 자퇴
를 하게 됩니다.
그런데도 아이는 버티게 됩니다. 하지만 아이는 제 정신이 아니기에
결국 지치다 못한 아이는 정신이 헤까닥하면서 주위에 피해를 주진 않으나
온갖 자해같은것을 일삼게 됩니다.
콘크리트 대못 귀걸이나 바늘긁기가 대표적인 예 지요
그걸 알게된 아비와 그 가족들은 궁여지책으로 자해를 하면 주위사람도 다치며
슬퍼하게된다는 말을하게 됩니다..
마음이 여리고 남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 착한아이는
그걸 곧이곧대로 믿고 그 다음부터 자해를 멈추게 되는데
하지만 학교와 사회는 여전히 자신을 괴롭히는사람들과 그것을 외면하는 사람들
그리고 바쁘다는 이유로 아이를 챙기지 못한 부모로 인해 점점 아이는 미쳐갑니다.
자폐증 직전까지 왔고. 그런 아이를 버티게 해주는것은 다름아닌 나도 관심과 사랑을
받을수 있다는 희망이였습니다.
비록 자해는 못하지만. 예전 자신의 불의의 사고로 인해 장애를 가졌을때
부모는 한걸음에 달려와 줬던것을 떠올린 아이는 그것을 실행할려고 합니다.
정도가 심해서 자해가 아니라 자살퍼포먼스에 가까운거였지만 그럼에도 그걸 실행하며
그 상태에서 현실이 바뀌는 현대 판타지를 쓸겁니다.
현대인의 이야기와. 그런 자신의 꿈을 이뤄주는 마법이 가득한 판타지를 쓸 예정입니다.
주장르는 현판. 그리고 부 장르는 게임이지요.
결말은 해피하게 쓸거입니다. 부장르가 게임인 이유는
현대 판타지에 동떨어진 것처럼. 지극히 판타지같은 이야기를 담아낼려고 하기
때문입니다.
발상은 참 좋게 했는데. 제 필력이 따라올지도 의문이기에 일단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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