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적거리며 쓴 글도 10권도 안됩니다.
그만큼 부족하고. 끈기가 없습니다.
최근에서야 집필의 즐거움을 알게 되었고 그것을
행하는 중입니다. 무릇 사내 대장부 라면
심상에 품은 검을 납검하는 일이 없어야 한다는 말을 품고
최근에서야 우매함을 깨닫고 그동안 깨닫지 못한 검의 형을
관조해가며 집필하는 중이지만 그것조차. 최근에서 막혔습니다
조금만 더 부수면 부숴질것같은 벽 같은데 나태한 마음을 품으면
허물었던 부분도 다시 재생됩니다. 깨달음이 일천하여 제자리를
구르는 모습도 나름 웃깁니다.
그날이 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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