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이번 공모전은 태그가 생겼네요?

너무 좋긴한데

왜 거르는 기능이 없는지..?

뭐 하나하나 태그 보면서 거르면 되긴하는데...

전작이 하렘밭인 작가가 하렘태그를 안한걸보니 믿음이 안가네요...

뭐지...?

주인공을 좋아하는 여자들이 모이더라도 사귀는거 아니면 하렘 취급안한다는건가...?

그 여러명이랑 썸타는 부분의 분량차지 때문에 하렘을 피하는건데...?

않이 하렘볼꺼면 주소재가 연애이고 19금 포함된 소설 보러가지 다른 소재에게 분량먹힌 문피아발 하렘을 왜 봄

한명이면 "그래 주인공도 사람인데 연애하고 가정차릴수있지" 같이 부모님 효도씬처럼 느껴지는데..

여러명이랑 썸타다 한명이랑 이어져? 그러면 전에 봤던 나머지 썸들은 분량낭비같고 여러여자랑 썸타던 주인공은 유유부단한것같고

여러명이랑 썸타다 여러명을 책임져? 내가 왜 주소재(세계구하기, 음악으로1짱되기, 살아남기, 세계비밀파헤치기) 보러와서 주인공 연애놀음을 한번도 아니고 n배 만큼 봐야하나 싶고

뭐랄까 있어도 반만 쓸모있..

이정도면 문피아에서 제일 말 많은 소재인 회빙환, 시스템도 너무 당연해서 썼는데 태그 안한 소설 생기는거 아닐까?

그러면 오히려 없는줄알고 힘빼고 들어왔다가 더 큰 내상 입는 일이...!

[기계들판]

이 말씀이 맞습니다.

일단 태그라도 생긴게 어디야! 하지만 확실히 이대로는 반만 쓸모가 있지요. 그래서 다음 것도 더 되어야 합니다.

1. 제외태그(-태그로 검색에서 제외시키기. 아니면 스스로 등록할 수 있도록 하기) 추가
이거 지원하려면 5개로는 너무 부족합니다. 선호 태그와 달리 제외태그는 실효성이 있으려면 진짜로 많이 필요함. 아니 애초에 태그 제한 자체가 없어야 되겠죠. 5개는 가이드라인 정도면 되고. 기술적으로 제한이 있는 이유가 있을 것 같지는 않은데......

2. 업보트/다운보트의 허용. 또는 허위 태그 신고
작가가 올린 횟수와 같은 수준의 표를 가지고 처음에 등록하고, 그 뒤에는 유저들이 업보트/다운보트를 하여 조종하는 방식도 괜찮습니다. 운영 비용이 줄어들고 유연하지요. 작가가 횟수를 많이 쓸 수록 그 투표력이 강해지므로 장난치기도 힘들고. (중립상태 역시 작가의 횟수의 절반 정도에 비례하도록 한다던가 하면 될겁니다.)
이런 복잡한 개념이 힘들면 고객지원에 '허위태그신고' 기능이 있는 것도 괜찮습니다. 누락태그 역시 허위태그죠.

3. 그리고 이건 당연하겠지만...... 차후 모든 작품에 태그 확대 (과거작품 포함)
저도 장르가 아니라 태그로 달고 싶습니다! 공모전 안했다고 옆에서 지켜보기만 하는 건 좀 부러움.ㅋ
그 이상으로 지금은 과거 작품 중 취향에 맞도록 찾는 것 자체가 불가능합니다. 신고는 유저들이 알아서 해 줄 수도 있으니 전 작품으로 확대를!

#문피아는_제외태그를_지원하라

[기계들판]

아, 물론 3은 2가 뒷받침 되었을 때 이야기입니다. 과거 작품에도 태그를 누군가 알아서 달아 줄 필요가 있지요.

작가가 활동중이라면 작가가 기본적으로 고칠 수 있도록 하면 대부분의 경우 문제는 없겠지만, 없다면 다른 사람들이 태그를 고칠 창구가 필요하니까요.

[chanhu]

그래도 꽤 괜찮습니다.

[기계들판]

맞습니다. 그나마 있으니 훨 낫지요.:D

그래도 우리는 더 요구할 수 있고, 문피아 역시 손님을 조금이라도 늘리고 소비자 충성도를 올리려면 우리 요구에 응하는 것이 좋겠지요:)

#문피아는_제외태그를_지원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