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협 소설 추천 부탁드려요

요새 육룡이 나르샤 보는데 사극 느낌은 안나지만 무협 느낌이 좋더라고요

원래 무협은 안읽는데 괜찮은 거 있으면 추천해주세요.

그런데 제가 어릴 적에 읽었던 무협은 전부 좀... 야하던데

야한 거랑 로맨스는 완전히 전부 100% 빠진 무협은 없을까요?

1. 야한 거랑 로맨스 완전히 빠진 무협

2. 야한 거랑 로맨스 완전히 빠진 먼치킨 무협

3. 야한 거랑 로맨스 완전히 빠진, 아군에 먼치킨이 있는 무협

이 중에 하나라도 추천 부탁드립니다.

문피아 작이어도 괜찮고요, 아예 발간된 책이어도 괜찮구요.

잘 부탁드립니다.

[백린(白麟)]

둔저님의 불패신마라는 책이 있습니다.

[흉갑기병]

좌백 님의 하급무사 중급무사를 추천하고 싶지만, 차마 못하겠네요...

[마천회]

벽력암전 잠행무사 숭인문 무언계

[[탈퇴계정]]

감사합니다~~~!!

[카카로우우]

용대운 군림천하 최고죠. 전 이거 읽고 웬만한 무협소설은 눈에 들어오지도 않네요

[흑색숫소]

1번에 해당하는 작품은 서효원 작가의 모든 작품들입니다.

[카힌]

용대운, 좌백 작가의 작품은 데뷔작부터 요즘 나오는 작품까지 모두 하나같이 다 재밌습니다. 이 두 작가의 작품을 섭렵하는데만 두어달 걸리실 겁니다. 주옥같은 작품들이라 모든 작품 다 추천합니다.

완성도가 높으며 엄청난 몰입감, 통쾌함, 강렬한 액션씬 등은 보너스입니다.

[[탈퇴계정]]

최근에 본 무협 중에 가장 재밌게 본 소설은 쾌풍천하인거 같습니다.
그리고 문피아에서 본 작품으로는 달에 비친 검을 보다가 가장 괜찮았던 거 같습니다.
그리고 지금 무료연재하고 있는 낭궁장인도 초반부분은 정말 괜찮은 거 같습니다.
장인이라는 소재가 좀 분량 뽑기 어려운 소재라서 앞으로는 어떻게 될지 몰라도 지금은 정말 재밌습니다.
그런데 세 작품 모두 로맨스는 조금씩 있습니다.
전 여주인공에게 주인공이 호구잡히지만 않으면 적절한 수준의 로맨스는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무협좋아하시는 분이 군림천하를 안보셨을 거 같진 않으니 군림천하는 생략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