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간 결방되었던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방송된 가습기 살균제 사망사건.
피해자는 있으나, 가해자는 없다.
정말 고질적인 문제라고 생각됩니다.
방송 중 아이를 잃은 한 아버지의 카톡에 쓰인 메시지가 아직도 머리에서 떠나질 않네요.
‘2012년 x월 xx일, 내 시계는 멈춰 있다... 대한민국은 없다.’라는 말.
휴대전화 배경 화면에 태극기를 걸어 놓을 정도로 애국심이 있던 사람이라고 하던데요.
참, 씁쓸하네요.
항상 이런 이슈 때문에 정부 기관에 질문을 하면 서로 자기 소관이 아니라고 하며, 하물며 사법 기관조차도 나 몰라라하는 상황이니... 어디 믿을 곳이 있겠습니까?
초록색 검색창에는 실시간으로 댓글을 삭제하는 현상이 벌어지고 있다는 군요.
참, 무섭고 더러운 세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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