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바


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오늘의 일기.

작성자
Lv.57 사는이야기
작성
15.11.23 22:08
조회
784

2015년 11월 23일 (월)

날씨 : 햇빛 쨍쨍, 그러나 추움.


00110082702070.jpg


점심 시간.


얼큰하게 순대국 한그릇 샤샤샥!!


(얼큰한걸 좋아해서 다데기를 팍팍팍...!!)


든든하게 먹고 나오는 길,


길가에 보이는 만원 한 장.


귓가에 들려오는,


[만원을 획득하셨습니다.]


(세종대왕님께서 보우하사...)


더욱이 이것은 하늘의 뜻인지.


마침 길 건너편에 보이는,


“축!! 1등 8번 당첨된 복권방!!”플랜카드.


...


...


어느새 들려있는 번호가 써있는 종이 한조각.


어차피 내 돈이 아니라는 생각하에,


(평소라면 로또 지를 돈을 문피아 골드 충전하는 곳에 쓰겠지만...)


당첨을 믿지 않으나,


무언가 촉이 왔기에...!!


차마 글쓴이가 직접 번호를 찍지는 못하고,


(글쓴이 손은 저주를 받았기에 직접 번호를 공략하면 망조가...)


자동으로 샤샤샥...


로또 구매를 손에 꼽을만큼 얼마하지 않았으나,


이번주 토요일을 기대하게 만듭니다.


룰루랄라.



P.S : 모두가 안된다고,


자신은 안될거라고 하지만,


막상 옆에 사는 이웃집에서 “2등 당첨”소문 들려오면,


“혹시 나도...?”라고 기대하는,


이 어리석은 글쓴이.


Comment ' 4

  • 작성자
    Lv.55 짱구반바지
    작성일
    15.11.23 22:09
    No. 1

    엇...ㅋㅋ 저도 오늘 돈 주웠어요 ㅋㅋ 500원 ㅋㅋㅋㅋ 진짜 기쁘던데 ㅋㅋㅋㅋ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5 짱구반바지
    작성일
    15.11.23 22:10
    No. 2

    비가 와서 완전 흙이 묻어 있고 흙 사이에 반쯤 튀어 나와 있었는데 소중하게 꺼내서 물에 씻고는 기분 좋게 주머니에 넣었답니다. ㅋㅋㅋㅋㅋㅋㅋ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7 사는이야기
    작성일
    15.11.23 22:39
    No. 3

    소소하게 이득 본 느낌.

    무언가 될 feel.

    하지만 현실은...(어허헝)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맨닢
    작성일
    15.11.24 03:01
    No. 4

    일기. 2015년 11월 24일
    날씨가 맑다. 구름한점없는 새벽하늘. 정담을 훑다가 안구테러를 당하다.

    찬성: 0 | 반대: 0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강호정담 게시판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226827 점점 전투민족이 되어갑니다. +4 Lv.70 innovati.. 15.11.26 948
226826 어디에서 결제를 해야할까요.... +1 Lv.67 신기淚 15.11.26 700
226825 UFC 서울 파이터들 총출동, 함께하는 이벤트! Personacon 윈드윙 15.11.26 749
226824 지금 눈 옴니다. 출근길 조심하세요. +1 Lv.24 약관준수 15.11.26 733
226823 직접 편집한 서양검술 영상입니다. +8 Lv.38 박제후 15.11.26 783
226822 문피아 정말 신기하네요 +1 Lv.1 [탈퇴계정] 15.11.26 907
226821 성역의쿵푸 관련한글이 왜이리 많은지. +60 Lv.78 대추토마토 15.11.26 1,124
226820 안녕하십니까, 운후서 겸 안별입니다. +2 Lv.30 광별 15.11.26 866
226819 UFC 여전사 함서희, 장신 그래플러 케이시 깰까 Personacon 윈드윙 15.11.25 900
226818 '성역의 쿵푸' Emc님 만족 하십니까? +30 Lv.99 서우.. 15.11.25 1,313
226817 옛날 소설중에 글을 찾습니다. Lv.42 레이난테 15.11.25 841
226816 안녕하세요. 소설 추천 좀 부탁드립니다. +2 Lv.41 수고요 15.11.25 634
226815 이런 밴드 한때 팬이었죠. Lv.60 카힌 15.11.25 797
226814 한 발짝 나아가다. Lv.72 雲漢 15.11.25 771
226813 영어 잘하시는분? +10 Lv.1 [탈퇴계정] 15.11.25 837
226812 으아아 표지가 이상합니다 Lv.1 [탈퇴계정] 15.11.25 610
226811 오랜만에 화가 나네요 +3 Lv.81 Aree88 15.11.25 787
226810 '나는 생각한다, 고로 존재한다'의 현대적 버전 +3 Lv.96 강림주의 15.11.25 711
226809 이런 스토리의 소설 뭐 없을까요? +5 Lv.57 내가1등 15.11.25 951
226808 이런거 여기다 물어봐도 되나요? 카카오페이지 +5 Lv.59 음냐.. 15.11.25 1,075
226807 한의학 제가 잘못알고있나요? +10 Lv.99 낙월희 15.11.25 989
226806 아 망...은영전 박스판 샀는데... +3 Lv.53 야채별 15.11.25 994
226805 회귀물의 주인공은 애초부터 능력있는 놈이어야 합니다. +13 Lv.65 만족함 15.11.25 1,144
226804 씁쓸하네요. +8 Lv.68 바리사 15.11.25 882
226803 범죄 소설 추천좀 해주세요 +9 Lv.56 가온뫼라온 15.11.25 878
226802 신 시리즈는 유독 악플이 많네요. +16 Lv.99 낙월희 15.11.25 1,180
226801 축구소설은 속된말로 국뽕이 많나요? +19 Lv.24 아이즈원 15.11.24 1,181
226800 요즘 제 선호작입니다... 좀 줄였어요.. +9 Lv.99 만리독행 15.11.24 1,263
226799 사람이 힘들어했을 원인을 대중은 왜 그걸 놀릴까요? +46 Personacon NaNunDa 15.11.24 1,114
226798 한 4년만에 온거 같은데 많은 변화가 있었네요 ㅋㅋ +9 Lv.66 玉靈 15.11.24 918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genre @title
> @subject @ti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