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벌써부터 할인 시작 들어갔네요~~~

2주 뒤면 블랙프라이데이인데 그걸 잊은채 어제 아울랫 다녀왔습니다 ㅇㅅㅇ;;

근데 벌써부터 할인이 시작되었습니다. 리바이스이며 갭이며 벌써 60% 할인이 걸린것들이 보이더군요. 문제는 그럴 때는 꼭 마음에 드는 옷들은 할인을 안하고 있다해도 맞는 사이즈가 없다는거죠....

그래도 60달러 짜리 재킷을 15달러에, 50달러 짜리 청바지를 35달러, 60달러 시계를 25달러 정도에 샀습니다.

다담 주에 또 갈겁니다. 미국 온김에 블랙프레이데이 한번 제대로 즐길겁니다~~~

[소요권법]

부럽...지금 여행중이신가요?저도 미국 가보고 싶네요 ㅜㅜ

[ForDest]

여행은 아니고요....... 유학 중 입니다.

[고월조천하]

글쎄요, 저도 미국 거주한지 30년 가까이 된 사람 입니다만 블랙 프라이 데이 세일 별로 믿지 않는 편 입니다. 제 아이가 사고 싶어하는 옷이 있어 기숙사에서 돌아오면 사주려고 지켜보고 있었는데 20불 미만이던 것들이 한 4~5일 전 기준으로 40불 이상으로 가격이 오르더군요. 그리고 그 가격으로 부터 60% 세일 해 봐이 똑 같은 얘기 입니다. 제가 사려고 눈여겨 보고 있던 골프백도 마찬가지 스토리 이고요.
대부분의 스토어들이 몇몇 미끼 상픔만 한정 세일하는것 빼고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