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독재자를 왜 까냐, 독재자를 까는 목적이 뭐냐'가 아니라
까기 위해서 대충 때려맞췄다가 제 뜻입니다.
그 독재자들을 관통하는 공통된 특징 등을 설득력 있게 주장한 것도 아니고,
푸틴에 대한 지식이 매우 한정적인게 글에서 고스란히 보이는데,
독재자는 응당 이러겠지 하며 서술해나가는데 이 글을 읽는 분들이 지식으로 받아들일 수 있어 딴지를 걸었습니다.
독재자들을 찬양하는 사람들이 찬양하면서 독재자가 아니라고 합니까?
덧붙여 본문에서 푸틴을 언급하면서 공산당 들먹인다는 사람들이 난감하시다는데, 그런 식이면 푸형을 철인독재자로 생각한 것도 똑같은 식으로 난감한 사람들이 얼마간에 있을겁니다. 자기 편의적으로 생각하면 한도 끝도 없지만 반대로, 이해하면서 개떡같이 말해도 찰떡같이 알아듣는게 또 가능하죠.
뭔가를 다른이와 소통하기엔 너무 자기중심적이라고 보입니다.
음, 푸틴에 대한 지식이 한정적이다? 푸틴을 평가하거나 까려면 러시아 역사학 교수 정도는 되야겠네요? 그것도 현대사?
정담에서 뭔가를 말하는데, 일반인 수준의 지식이면 일단 말할 수 있지 않을까요?
그렇다고 제가 뭔가 심하게 팩트를 잘못 말한 것 같지는 않은데 말이죠.
그리고 일단 공산당 부분은 적어도 팩트니까요. 러시아는 적어도 공산국가는 아닙니다. 독재국가라면 모를까. 종종 그런 팩트 조차도 잘 모르거나 과거 구소련 시절 생각하는 분들이 계셔서 언급한 것뿐입니다.
독재자에 대한 환상을 말하는데, 자기중심적이란 소리까지 들을 줄은 몰랐네요.
그럼 제 의견에 반대하시는 것 같으니까,
반대의견, 가령 독재자의 필요성, 좋은 독재자도 있다. 독재란 좋은 것이다란 주제의 글을 하나 올려보시죠. 저도 얼마나 전문적이고, 상식적이고 자기중심적이 아닌 객관적 글을 쓰시는지 한번 배워볼게요.
(반대의견 부분은 제 추측입니다. 님의 주장이 뭔가 좀 애매모호하고, 뭐를 주장하려는지 좀 알쏭달쏭해서요. 독재를 옹호하시는 게 아니라면 잘못된 추측입니다만.)
소련빠 러시아빠인 입장에서 우크라이나 침공 순간 눈물이날뻔했습니다. 심장이 아프더라구요. 심지어 이 끔찍한 졸전에 푸틴의 내부적 여론단속 프로파간다 그놈의 나치 같은 Z문양... 네 맞습니다 유능한 독재자는 있을수 없습니다 푸틴의 상남자다움은 그냥 이미지 메이킹일 뿐이었고 지금 00~02년생 러시아 징집병들의 바디백 1만개를 양산하며 서구에 의한 러시아 공격이라는 자기실현적 예언이나 고대로 실현해버리는.. 네 푸틴은 존나게 무능한 독재자입니다. 이새끼가 죽인 자기 정치적 반대자들에게 진작에 권력을 넘겼어야했습니다. 앞으로 끔찍한 고난의 세월을 영문도 모르고 보내야할 러시아인들 90%에게... 상황을 알지만 바꾸기엔 권력이 미약했던 일부 러시아인들에게... 애도밖에 못보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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