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광주에서 친구가 내려와서 같이한잔하면서 이런저런얘기를하다가 서로같은취미로 무협이나판타지얘기하다가 예전에 재밌게본작가들 작품들얘기하다가 이수영작가에대한얘기가나왔는데... 친구가하는말이 이작가 표절해가개쪽팔았다는말에 진짜충격에빠졌습니다...
저가 전자책으로 주기적으로소설본게 몇달되지않아서(예전 문피아가아닌 고무림시절에 잠깐봤다가보지않았습니다) 주로대여점이나 만화방에서 소설책을봤는데...쫌...이런큰사건있었는줄 꿈에도몰랐습니다...
그래서 인터넷으로 찾아봤는데 이건뭐...붙이기수준이더군요... 한백림작가와좌백님작가는 무협계에 알려질대로알려진 무공고수로치면 초절정고수인데 이분들작품을 빼낄생각을하다니... 이수영작가도 판타지계에서는 초절정고수고 사나운새벽같은경우에는 몇번이나볼만큼 재밌게봐서 진짜충격이었습니다...
도대체 왜??그랬을까요...두번세번 생각해봐도 이수영작가실력에 표절할만큼 허접한작가가아닌데...그것도 한번도아니고 두번이나... 그리고 표절을밝혀낸 독자님이 어느분인줄모르지만 대단하다고생각하네요...
이야기나왔으니말인데 이수영작가처럼 대놓고뻬끼지는않더라도 여러작품읽다보니 어느작품보다보면 비슷비슷한내용있는 몇몇작품들이 있더라고요...
참...창작하기 힘들죠~~~잉... 그렇다고 뻬기지는 말아야지요... 무협지와판타지를 읽기시작한이후로 가장큰충격이었네요... 이수영작가 왜!!그랬어요...이름값만으로도 고정독자들빵빵한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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