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의 보검 황금보검을 아십니까

보검...아시죠. 명검하고느 다른 의미라는것을..

황금보검은 경주 계림로에서 발굴되었는데, 이것이 동유럽과 카자흐스탄 지역에서나 볼 수 있는 특별한 재료로 만들어졌으며, 생김새는 동일합니다.

그럼 옛 신라시대에 황금보검을 가지고 올 정도의 유력인사...고위귀족이나 왕족은 되야 가능한 인사가 신라에 왔었다는 것을 의미하겠죠. 그리고 단순히 온게 아니라 정착했거나 선물을 주었을 가능성이 있는데, 워낙 먼 거리이기 때문에 딱히 선물을 줄 이유따위는 없을듯 싶고, 아무래도 고위 귀족이나 왕족이 나라가 망하고 도망다니는 와중에 이역만리 먼곳까지 온게 아닐까 싶습니다.

관련 연상입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iPLhGBjk9r0

[초아재]

2000년 후...

람보르기니...아시죠. 명차하고느 다른 의미라는것을..

람보르기니는 서울 압구정에서 발굴되었는데, 이것은 유럽과 미주 지역에서나 생산하는 카본이라는 특별한 재료로 만들어졌으며, 생김새는 동일합니다.

그럼 옛 대한민국 시대에 람보르기니를 가지고 올 정도의 유력인사...고위경제인이나 연예인은 되야 가능한 인사가 대한민국에 왔었다는 것을 의미하겠죠. 그리고 단순히 온게 아니라 정착했거나 선물을 주었을 가능성이 있는데, 워낙 먼 거리이기 때문에 딱히 선물을 줄 이유따위는 없을듯 싶고, 아무래도 고위 경제인이나 연예인이 탈세로 도망다니는 와중에 이역만리 먼곳까지 온게 아닐까 싶습니다.

...풍운고월님 놀리려는 거 아닙니다. 그냥 간지용 수입품일 가능성이 있다는 걸 말하려고 했을 뿐.

[스타체이서]

당나라 시절에 중국 주변의 나라들이 조공을 바치고, 그보다 많은 양의 재물을 하사품으로 들고 귀국했죠. 중앙아시아의 국가가 당나라에 조공하고, 당나라에 조공을 바치러 온 신라인이 그 보물을 요구하는 루트도 충분히 가능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말이 하사품이지 '하나의 중국' 세계관이 중국의 기본정책이다보니 사신이 이거 줘, 저거 줘 고를 수 있거든요. 달라면 줘야죠. 어차피 경제적으로는 손해보지만 그 대가로 정치적인 복속을 이루어내는 정책이니까요.

[가글님]

고려시대 중반까지만 해도 해상 무역이 상당히 발전했습니다.
그러다가 중국이 원양 해군 포기하고 왜구들이 활개를 치면서 원거리 해상무역이 거의 전멸수준으로 쪼그라 들었죠.
삼국시대 고려시대만 해도 드물지만 아랍 상인들이 한반도까지 들어왔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