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란 속에 죽어가던 한 소년이 두 어린 황녀의 구함을 받게 됩니다.
소년은 자신을 구한 두 황녀에게 은혜와 사랑을 느껴서 뼈를 깎는 노력으로 제국의 성기사가 되고 사랑하는 주군들을 근처에서 모실 수 있게 됩니다.
하지만 대륙 전체를 뒤덮은 언데드들의 재앙과도 같은 진격에 제국은 물론 대륙의 모든 인류의 국가가 멸망하게 됩니다.
소년은 물론 소년의 사랑이었던 황녀들도 죽음을 맞이하게 됩니다.
하지만 인류가 멸망함에 따라 인간들의 신앙으로 신성을 유지하던 대다수의 신들 또한 그 존재 자체가 위태롭게 됩니다.
이를 타계하고자 신들은 가장 간절했던 소년의 마음을 매개로 시간 회귀의 대이적을 일으킴으로 이 이야기는 시작되게 됩니다. 바로 소년의 불행이 시작되었던 그 바로그 날부터입니다.
지금까지 회귀 그리고 검의 맹세의 홍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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