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 생각을 가진 사람으로써 감히 판단하자면 작가분은 처녀글이라고 하시지만 정말이지 대단한 글인 것 같습니다. 스스로 생각할 시간을 주며 이 세상을 살아가는 의미를 다시금 생각하게 해주며 얼핏 당연하다 생각할 수 있는 것들도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해주는 글이었습니다.
줄거리들 또한 따분하지 않고 너무 이상만을 쫒지도 않으며 정론만을 향해 달려가는 어찌보면 어리기 때문에 할 수 있는 시원한 사이다를 같이 경험해보셨으면 합니다.
오늘 오전 9시부로 유료글이 된다고 합니다. 제 기준에서는 지금으로썬 충분히 돈을 낼 만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충전되어있는 금액이 500골드밖에 되질 않아 그것밖에 후원 못한게 아쉽네요.
어머니와 아들 사이의 감정교류와 서로를 개인으로써 인정하고 보듬어주는 장면은 정말 슬프면서 처절하고 기뻤기에 너무나도 감동적이었습니다. 작가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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