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신입작가 립센트 (Leave the Scent) 입니다. 평소에 장르소설을 즐겼었는데, 기회가 닿아 연재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전체적으로는 판타지적 세계관을 지닌 작품입니다. 허나, 아직 초반인지라 프롤로그를 제외하고는 [느와르, 미스테리] 장르의 소설이라고 밖에 느껴지지가 않을 것 같습니다. 사실 [느와르] 장르인 것도 아직 티가 안 나고, 그저 [미스테리] 같습니다.
스포일러를 자제하며 내용을 설명드린다면, 주인공이 초월자인 ‘눈’을 만나, 우주의 존속의지 (통칭 ‘의지’)를 이행할 ‘손’으로서 각성을 하게 되는 내용입니다. 현재 진행된 내용 상으론 주인공은 기억을 잃고 정체 모를 시설에 갇혀 있습니다.
- 물론 부장르가 [느와르, 미스테리] 인 만큼 각 챕터를 구성하는 서브 스토리들이 존재하지만 그에 대해 설명드리는 것 자체가 스포일러라고 생각되어 이만 글을 줄입니다.
이 작품이 처녀작인지라, 제 작품을 읽어주실 독자님들께 글솜씨가 미숙한 점에 대해 미리 사과를 드리고자 합니다. 허나, 관심을 갖고 읽어주신 만큼 앞으로 더 나아진 글로 보답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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