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에서 붉은 비가 내리기 시작했다.
예상했던 이도, 예고하는 이도 없었다.
그리고 그저 비가 내리는 것 만으로 지구의 모든 것이 바뀌기 시작했다.
문명이 파괴되었고, 과학이 사라졌으며, 처참하게 붕괴된 사회.
그저 비가 내린 것이라 생각했으나
그것은 지구가 흘린 피눈물이었다.
이야기는 낯설어야 한다.
낯설지만 재밌어야 한다.
새로움이 필요했던 당신을 위한 이야기.
붉은비가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https://blog.munpia.com/pei2002/novel/20062
異 新 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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