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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Lv.27 살찐감자
작성
18.04.25 04:49
조회
261

https://blog.munpia.com/govlckddnr7


아포칼립스 물인 [종말 속 나의 집] !!

오셔서 따뜻한 관심 하나 적선해주시면 정말 감사드리겠습니다.

현재 1권 분량 끝났습니다!


-

'세상이 멸망 해버렸으면 좋겠다.'
삶이 힘들 때, 누구나 한번쯤은 생각해본 말.
스스로 목숨을 끊자니 두려움이 생긴다. 그래서 날 힘들게 하는 세상의 멸망을 간절히 빌어본다.
그리고 그 멸망한 세계 속에서 나만의 꿈을 펼칠 생각을 해본다.
위기에 처했을 때, 미운 직장 상사를 구해주지 않는다던지.
좋아하는 아이돌을 목숨걸고 구해서 서로 사랑에 빠진다던지.
구석 쭈그리가 학급의 영웅이 되는 모습을 꿈꾼다던지.
다 부숴진 회사, 학교, 학원의 잔해를 발로 차며 낄낄 거린다던지.
가족이라는 속박에서 벗어나고 싶은 이유로 멸망을 기원할 수도, 사랑하던 이가 나를 버리고 떠나버려서 멸망을 빌 수도 있다.

그런데 그거 아는가?
멸망 속을 살아가는 사람들에겐 당신들이 싫어하는 그 세상 속 인생이.
무엇보다도 갈망하고 원하는 것이라는 것을.

이상 세계 속에서 살아가는 당신을 무척이나 부러워 하고 있다는 것을.

현실(現實)과 이상(理想)은 동전의 양면과 같다.

-


배경에 대해서 일단 설명을 드리자면,

-

때는 2025년.

2020 년 도쿄 하계 올림픽 때 발생한 대재앙 이후로 세계 각국은 혼란에 빠졌다.

당장에 멸망한 일본부터, 태평양 인근의 나라들 까지.

각국의 치안율은 멈출 기색도 없이 바닥을 향해서만 떨어졌다.


대재앙의 여파는 치안 악화만이 아니었다.

다수의 사람들이 원인불명의 두통과 어지러움을 호소했다.

각국의 질병 관리 본부에서 연구원들을 쥐어짜며 원인을 밝혀내고자 했으나, 5년이 지난 2025년 까지 밝혀진 것은 없었다.

그에 따른 여러 흉흉한 소문들이 전파를 타고 떠돌아, 사람들 사이에 정착한지 얼마나 지났을까?


2025년 4월 15일


그날 따라 유난히도 강한 두통과 어지러움이 사람들을 휩쓸었다.

그리고, 현세에 종말이 도래했다.


-


이런 상황 속에서 다양한 군상이 등장한다.

이상(理想)-종말 이전의 세계-을 그리워 하며 현재-종말 이후-를 살아가는 자들.

이상 속 세계-종말 이후-에서 살아가며 과거-종말 이전-를 잊고 사는 자들.

그리고.

끔찍하디 끔찍한 현실(現實)을 극복하고 이상 속 세계에서 청사진을 그리는 자들.


거대한 실험장이 되어버린 세상 속에서, 생존자들은 저마다의 이상을 그리며 살아간다.


------


여기까지면 얼추 설명한 것 같네요.

주인공은 과연 위 3개의 군상 중, 어디에 속할까요?

종말의 날, 사람들을 좀먹은 바이러스의 정체는 무엇일까요?

대재앙과 종말. 이 둘의 연관점은?


초반이라 설명에 힘 좀 준게 있습니다. 최대한 거슬리지 않도록 써봤지만, 설명이 조금 많게 느껴질 수도 있습니다. 이 점을 감안하고 읽어주시면 정말 감사드리겠습니다.


조금 귀찮으시더라도 선작과 추천 해주시면 정말 감사드리겠습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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